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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 기울여 민족단결의 꽃 피워간다 주인대 대표, 룡정시 안민가두 천도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겸 주민위원회 주임 박려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4일 08시35분    조회: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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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당원인 그는 민족단결진보의 촉진자이며 민족단결이야기를 잘 이야기하는 실천자이다. 기층에 뿌리박은 10여년간 그는 평범한 일터에서 심혈을 기울여 민족단결의 꽃을 피워가며 여러 민족 주민들을 이끌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있다. 그가 바로 주인대 대표이며 룡정시 천도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겸 주민위원회 주임인 박려화이다.

천도사회구역은 한족, 조선족, 회족, 만족 등 여러 민족이 함께 생활하는 사회구역으로서 상주인구가 4000여명에 달한다.

사회구역 여러 민족 주민들간의 우애를 증진시키고저 박려화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사회구역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실속있게 틀어쥐고 있다. 분기마다 사회구역 두 위원회 지도부 전문회의를 조직해 민족사업을 연구하고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참답게 학습하고 공동체리념을 깊이 터득하며 정치소양과 리론수준을 끊임없이 제고시켰다.

이와 동시에 그는 사회구역의 자원과 력량을 동원해 공동건설 단위와 손잡고 ‘민족단결 손에 손잡고 뢰봉 따라배워 새 기풍 수립하자’, ‘민족단결 손에 손잡고 깨끗한 터전 함께 건설하자’ 등 환경위생 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룡정시안민소학교와 련합으로 ‘활짝 핀 석류꽃 유난히 붉고 알알이 뭉친 석류씨 한가족처럼 화목하네’ 계렬 선전활동을 펼쳤다.

다년간 박려화는 당원의 시범 인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신변의 여러 민족 독거로인, 장애인, 빈곤가정을 관심하고 돕는 등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산당원의 취지를 실천했다.

관할구역 주민 채철산의 안해가 수년전에 세상을 떠나 채철산과 청력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만 남아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가정생활이 매우 어려웠다. 박려화는 현지 민정부문에 이 상황을 적극 반영하고 관련 부문을 찾아 이 부자에게 도시최저생활보장금을 신청해주어 이들의 생활부담을 경감시켜주었다.

박려화는 시종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는다’는 리념에 따라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중의 어려움을 깊이 료해하며 대중들이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바라는 문제를 힘써 해결해주었다. 지금까지 루계로 17가구의 소수민족가정에 30여차의 봉사를 제공하고 20여건의 실제적인 일을 도와주었다.

또 주민들의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민족단결진보 교양과 각종 문화활동을 결합시켜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했다. 사회구역의 새시대문명실천소 플랫폼을 빌어 주민들을 동원해 ‘우리의 명절’ 계렬활동을 전개했고 주민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함께 춤을 추고 함께 식사하고 함께 명절을 쇠도록’인도했다.

박려화는 봉사형 사회구역 건설을 목표로 삼고 사회구역 자원을 통합해 관할구역내 여러 민족 대중에게 다양한 봉사를 제공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했으며 ‘피동적인 봉사’로부터 ‘주동적인 봉사’로의 전환을 실현했다. 그 밖에도 사회구역의 ‘애심은행’자원봉사대, 청소년자원봉사대 등을 조직하고 전신사기방지지식 선전활동을 전개해 여러 민족 주민들의 방지의식을 증강시켰다.

“내가 이 자리에 있는 한 관할구역의 여러 민족 대중들이 ‘석류씨’처럼 똘똘 뭉쳐 함께 진보하고 발전하며 서로 화기애애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려화의 다짐이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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