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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의란진 아름다운 향촌 건설 지속적으로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4일 08시48분    조회: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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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연길시 의란진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연선의 풍경이 아름답고 마을록화가 잘되고 정원이 깨끗한 향촌을 힘써 건설하고 있다.


난관공략에 힘을 모아 어지러운 현상 개선

낡은 가옥과 파손된 벽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곳일 뿐만 아니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이기도 하였다. 쓰레기가 마구 쌓여있고 땔나무가 마구 널려있으면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위생과 건강도 위협한다. 이 같은 농촌 환경정비의 난점에 비추어 의란진에서는 힘을 합쳐 끊임없이 환경을 정화시켰다.

조직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의란진에서는 전역 아름다운 향촌 건설 사업배치회의를 열고 중점, 난점 문제와 관련해 “의란진 ‘여덟가지 철거’, ‘열개 무더기’,‘여덟가지 혼란’ 전문행동 실시방안”을 제정했으며 사업전담팀을 내오고 구체적인 행동을 실시했다. 관할지역의 각종 생활쓰레기, 건축쓰레기, 산업쓰레기, 농업생산페기물 등을 전면적으로 제거하고 농촌 생활쓰레기 수집 및 이송 모식을 보완했으며 안정운행의 장기효과기제를 구축하여 ‘청소, 이송, 처리, 유지’를 보장했다. 마을 안팎의 공공구역, 농가의 앞뒤에 생활용품, 농기구, 땔나무, 잡초 및 물자 등이 마구 쌓여있는 현상에 대해 분류하고 정연하게 쌓아두며 제때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 무단건설, 차량 무단주차, 쓰레기 무단처리, 오수 무단배출, 분뇨 무단방치, 짚대 무단소각 등 행위를 전면적으로 정돈하여 대중들이 환경위생 개선 행동에 자각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현재까지 의란진은 43곳의 문제를 조사하고 17곳을 정돈했는데 6월말 전에 전부 완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시에 국자거리 연선, 촌, 툰 간선도로 등 중점지역에서 ‘그물식’ 청소를 실시하고 굴착기 18대, 불도저 15대, 덤프차량 12대를 출동했으며 1만 2300톤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300메터의 담장을 증설하여 환경정비의 전면 피복을 보장했다.


록화미화로 생태환경 개선하고 도시 질감 제고

의란진에서는 나무와 풀을 심는 것을 통해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질감을 제고하였으며 동시에 경제가치도 발생하고 향촌진흥에 조력하도록 하고 있다.

의란진은 ‘연길 록화 미화’를 선도로 국자가 연선을 따라 가문비나무 160 그루, 관목 866평방메터를 심었다. 주정협, 연길시림업국은 대암촌, 대성촌, 구룡촌 등 6개 촌에 꽃모종 1000그루, 경매 160그루를 심고 꽃씨 250여킬로그람을 심어 마을 록화, 미화 피복면적을 50헥타르 늘였다. 연길시정협에서는 ‘민원상담’ 의사플랫폼에 의거하여 12만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춘흥촌, 구룡촌의 도로 량측과 연선에 있는 37가구 농가의 정원을 고능률로 리용하여 정원경제를 발전시키고 사과나무, 자두나무 등 470여그루의 나무를 심고 농가가 독립적으로 경영하도록 함으로써 농가의 수입 증대 경로를 넓혔다.

한여름, 의란진에서 거닐다 보면 마을길은 질서 있고 깨끗하며 정원 주변은 초록빛이 완연하고 꽃들이 만발하고 공기중에는 신선한 나무, 풀, 꽃의 향기가 가득차있어 아름다운 환경을 느낄 수 있다.

의란진 관계자는 다음단계에는 농촌 로후가옥 정비, 마을모습 개선, 도로환경 정비 등 임무를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여덟가지 철거’ 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아름다운 향촌 건설이 실속있게 추진되고 전방위적인 향상을 이루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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