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상봉’은 세상에 더할나위 없는 행복이다. 최근, 안도시민 장선생 내외는 안도현공안국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3살짜리 아들을 21년만에 되찾아 ‘가족 상봉’의 꿈을 이루었다.
2003년 장선생의 안해는 3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대련에 려행갔다가 부주의로 아들을 잃어버렸다. 21년 동안 줄곧 포기하지 않고 찾아헤맸지만 찾지 못했다. 지난 5월, 안도현공안국 형사수사대대는 단서에 대한 대조 및 DNA 검사감정을 거쳐 료녕성 영구시 모 복리원에 사는 장모가 잃어버린 아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상황을 료해한 후 경찰은 즉시 영구시에 가서 조사한 결고 최종적으로 이 주민이 바로 장선생이 21년전에 잃어버린 아들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안도현공안국 형사수사대대 법의는 “2024년 5월까지 전국‘단원(团圆)' 시스템이 가동된지 8주년이 되였는데 그동안 도합 5,189건의 아동실종정보를 발표한 가운데 5,113명의 아동을 되찾아 실종아이 되찾기률이 98.5%에 달했다. 공안부는 2009년에 이미 전국 유괴수사 DNA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전국에 5,000여개의 무료채혈점을 설치했다. ”라고 하면서 “만약 신변에 유괴당한 녀성, 아동의 부모나 신원불명의 피유괴 의심자가 있다면 그들을 동원하여 린근 공안기관에 가서 무료로 혈액을 채혈할 것”을 권장했다.
안도현공안국 관련 책임자는 “계속하여 실종자가족 및 실종 의심자들에 대한 정보수집과 ‘단원행동’ 관련 단서 조사작업에 추진하여 전력으로 실종자를 찾고 많은 가정에서 상봉을 이룩하도록 할 것”이라고 피로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사진 안도현융합매체중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