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연길시 옛 도시구역 비물과 오수 분류개조사업 시공현장이 열기를 띠고 있다. 연길시주택건설국 사업일군은 여러 시공측을 지도하여 기계와 인력을 보강하면서 다지점 작업, 도로 구간, 반폭 시공을 통해 전체적인 시공 진도를 다그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하로와 조양거리 비물과 오수 분류개조사업 건설현장에서는 로면 굴착과 지하관 작업이 질서 있게 진행되여 공사기간을 다그치는 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 옛 도시구역 비물과 오수 분류개조사업의 건설규모는 21개로서 도시 주요도로와 관련되며 도합 89키로메터이고 비물 펌프장 2개를 새로 건설하고 스마트 배수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전체 사업은 이미 장백산로와 리화로 등 7개 간선도로의 3,000연미(延米) 포위망을 완성했고 광진거리와 우의로의 비물 함수공사 495메터, 영춘거리와 광진거리의 비물배수관 854메터, 연집하의 도관과 우의로의 하수관도 1,045메터를 설치했다.
연길시주택건설국 도시건설과의 관련 책임자는 이번 비물과 오수 분류개조사업을 통해 독립적인 비물관망과 오수관망을 건설하고 배수체계를 개선하고 업그레이드하며 비물과 오수를 각각 수집하고 처리하여 배수효률을 높이고 환경보호 관련 요구에 도달하며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지역의 침수문제를 크게 완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비물과 오수의 분류는 비록 시민들의 출행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도시의 교통조건을 개선하고 도시의 홍수방지와 배수압력을 낮추며 홍수와 침수 재해의 손실을 경감하는 데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 시공 기간에 관련구간은 교통통제 조치를 실시하게 되며 시공단위는 도로분단과 반폭시공을 채용한다.
/길림신문 오건기자(사진 연길시당위 선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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