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귀국한 참대곰 ‘푸바오’(福宝)가 2개월여의 격리 검역과 적응 기간을 거친 뒤 12일 중국참대곰보호연구중심 와룡 신수평(神树坪)기지에서 대중에 공개되였다.
‘푸바오’는 중한 참대곰 협력교류의 성과 가운데 하나이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한국에 가서 15년 동안의 한국 ‘생활’을 시작한 아이바오(爱宝)와 러바오(乐宝)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여났다. ‘푸바오’는 한국에서 태어난 첫 참대곰이다.
〈멸종위기 동물 보호 공약〉에 따라 해외에서 태어난 참대곰은 교배 적령기인 4살 이전에 중국에 반환된다.
‘푸바오’는 2024년 4월 4일 중국과 한국의 공동 보호 속에서 사천성 성도에 도착했다.
사진은 12일 ‘푸바오’가 축사에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编辑: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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