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립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단오절 련휴기간 씨트립 플랫폼의 인바운드 려행 주문량은 전년 대비 115% 증가했으며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한국 및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료녕성을 목적지로 하는 주문량은 동기 대비 72% 증가, 장학량옛집, 심양고궁, 천산, 대련삼림동물원, 본계수동 등이 련휴기간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다.
관광 업계 종사자들은 단오절과 같은 전통 휴일이 중국의 문화와 특색있는 민속에 대한 사람들의 탐구욕을 한층 자극시켰다고 지적했다. 려행 플랫폼에서 단오 한정 스페셜 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가 무려 100개 이상에 달했고 단오 테마 관광 코스도 수백개 이상에 달했다. 씨트립 빅데이터에 따르면 대련, 심양을 목적지로 하는 인바운드 려행 주문량이 동기 대비 각각 108%, 47% 증가했다.
한편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2024년 단오절기간 하루 평균 출입국 인원은 17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했다. 씨트립 단오 보고서에 따르면 련휴 3일간, 해외 렌터카 자가 운전 주문량이 동기 대비 220% 증가했다. 휴가기간이 짧은 원인으로 아웃바운드 려행의 주요 목적지가 일본, 태국,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단거리 국가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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