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과학원 원사, 청화대학 교수 요기지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그에게 진심어린 문안을 전하고 고수준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실현하고 교육강국과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는 데 새로운 기여를 하라고 격려했다.
이 회답편지에는 요기지 원사와 광범한 과학기술 및 교육 일군들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깊은 관심과 기대가 슴배여있다. 여러 사람들은 초심과 사명을 고수하고 혁신형 인재를 힘써 양성하며 과학기술강국을 서둘러 건설해 고수준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으로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얼마전에 청화대학은 인공지능학원을 설립하고 요기지를 원장으로 임명했다. 요기지는 편지형식으로 습근평 총서기에게 귀국해 교사로 있은 지난 20년간의 인재양성, 과학연구 및 혁신 등 상황을 보고하고 과학기술연구를 통해 나라에 보답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힘을 이바지하겠다는 결심을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회답편지를 받은 요기지는 “귀국한 지난 20년간 조국에 돌아와 조국건설에 힘을 이바지하겠다는 초심과 사명을 항상 굳게 지켜왔다. 총서기의 긍정과 격려로 나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나는 총서기의 요구에 따라 팀을 이끌고 혁신형 인재 자주적 양성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컴퓨터학과의 발전과 학과간 교차 관련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고수준 인재경쟁우위를 형성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감격에 겨워 말했다.
서안교통대학 생명과학기술학원 원장 서봉은 “습근평 총서기가 요기지 원사에게 보낸 회답편지는 해외에서 귀국한 모든 과학기술 및 교육 일군들을 격려해주었는바 우리는 과학기술연구를 통해 나라에 보답하고 교육강국을 건설하는 데 힘을 이바지하겠다는 신념과 결심을 더욱 굳게 가졌다”고 말하고 나서 “우리는 ‘서천정신’을 전승하고 리학, 공학, 의학 등 다학과의 교차융합과 산업과 교육의 융합 원칙을 견지함으로써 나라를 위해 생물의학 및 건강 분야의 고수준 인재들을 끊임없이 양성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우리 나라의 130만명 이상의 류학생들이 세계의 100여개에 달하는 나라들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18차 당대회이래 동기 출국류학인수에서 차지하는 귀국류학인수의 비률은 80% 이상에 달한다.
1980년대에 태여난 해외귀국창업자이자 광주매보재생의학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리사장인 원옥우는 습근평 총서기의 회답편지를 학습한 후 “나라에 대한 사랑을 나라에 보답하는 실제행동으로 전환시킬 것이다. 총서기의 격려는 우리 해외귀국인원들의 분투방향이다. 우리는 류학을 마치고 귀국해 나라에 보답하는 영광스러운 전통을 크게 고양하고 혁신에 의해 발전하는 길로 나아가며 기업의 혁신주체지위를 강화함으로써 혁신창업자들이 큰 성과를 이룩할 수 있는 시대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감격적으로 말했다.
기초연구를 강화하는 것은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위한 필연적 요구이다. 중국과학기술대학 지구공간과학학원의 한 실험실에서 연구자들이 달모형을 꼼꼼히 분석하면서 달의 진화과정 및 지구와의 관계에 대해 탐구하고 있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회답편지에서 학과교차와 선단혁신을 추진하려면 우리는 고수준의 연구형 대학의 기초연구가 깊고 학과가 교차융합되는 우위를 발휘해 기초연구의 주력군과 중대한 과학기술돌파의 생력군이 되고 고수준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실현하는 데 강력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학기술대학 교수 황방이 말했다.
고수준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실현하려면 결국 고수준의 혁신인재에 의거해야 한다.
절강에서 전 성의 힘을 모아 구축한 고성능급 과학기술혁신플랫폼 지강실험실은 최근 ‘청년인재받들기계획’을 가동실시했는데 이는 청년과학연구골간을 위해 성장계획을 구축하고 고수준의 리더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회답편지에서 ‘혁신형 인재 자주적 양성 모델을 계속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우리가 다음 단계에 뛰여난 혁신형 인재 육성을 강화하는 사업경로를 명확히 했다.” 지강실험실당위원회 부서기 조신룡은 젊은 과학연구일군이 역할을 발휘하도록 하는 인재성장기제를 끊임없이 보완하고 과학연구실전에서 젊은이들이 대들보를 메고 주역이 되도록 하여 고수준의 인재양성과 과학기술혁신고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경리공대학 기계차량학원 교수 주천풍의 견해에 의하면 청년과학기술일군들은 ‘국가사’를 념두에 두고 ‘국가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그는 “우리는 인재양성과 국가의 전략적 목표, 전략적 임무의 맞물림을 강화하고 보국에 뜻을 둔 혁신형 인재를 양성하며 나라에 보답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것을 자각적으로 추구하며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며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추진하는 면에서 또다시 좋은 성적을 이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과학기술강국을 서둘러 건설하려면 광범한 과학기술일군들이 단결분투해야 한다.
중국과학기술협회 과학기술혁신부 부장 류흥평은 중국과학기술협회는 습근평 총서기의 회답편지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과학기술일군들과 련계하는 당과 정부의 교량과 뉴대 직책을 짊어지고 광범한 과학기술일군들이 ‘국가대업’을 가슴에 품고 국가의 전략적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인공지능 등 선단과학기술분야에 일류학술플랫폼을 구축해 인재의 활력이 조국 대지에서 충분히 방출되도록 추진하고 고수준 과학기술의 자립자강과 고품질발전의 기반을 튼튼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과학기술일군은 과학기술혁신의 주력군이다. 최근 황대년과학기술연구팀 성원, 길림대학 지구탐사과학기술학원 박사생 리종예는 지구심부탐사 관련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총서기의 회답편지는 나로 하여금 위대한 시대를 만난 것이 인생의 행운이라고 느끼게 했다. 황대년과학연구팀의 일원으로서 나는 황대년정신을 이어받아 마음속에 나라를 품고 지성으로 나라에 보답하는 그의 애국심을 깨닫고 과학의 꿈을 품고 혁신적인 뜻을 수립해 지구심부탐사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난관을 돌파하고 고수준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서둘러 실현하기 위해 청춘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다.” 리종예는 말했다.
(북경 6월 13일발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