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반 감독 “홈장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5일 17시44분    조회:27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6일 오후3시에 연변룡정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 체육장에서 광주팀과 2024시즌 제14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신임 감독 이반이 사령탑을 잡은후 첫 홈장경기여서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15일 오전에 있은 경기전 소식공개회에 연변룡정팀의 이반 감독과 왕붕선수가 참가하였다.

왕붕선수는 “광주팀은 아주 젊고 활력이 있는 팀이다. 우리는 상대팀에 대비해서 많은 전술배치를 했다. 래일 감독의 전술마인드대로 경기를 잘 치를 것이다.”고 말했다.

이반 감독은 경기 대비 상황에 대해 “우선 이번 주 전체 전술이나 훈련 시간이 길었으며 모두 적응도 비교적 잘됐다. 훈련 때도 맞춤형 준비를 했고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따라 주었다. 말하고 싶은 것은 이번 경기는 홈장경기이기에 축구팬들이 없어서는 안된다. 제가 감독으로서 연변에 온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우리 축구팬들이다. 축구팀은 팬들의 열정적인 성원을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반 감독은“광주팀은 젊은 팀이고 전투력도 강하다. 우리팀처럼 패스 통제형 전술을 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주말 경기에서 11명이 아니라 12명이 뛰여야 하는데 이 12번째 선수가 바로 우리의 축구팬들이다. 우리팀 모두가 멋진 경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현장에서 우리를 위해 많이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보선수의 상황에 대해 이반 감독은 “현재 이보는 아직 료양이 더 필요하므로 그의 구체적인 상태에 대해 다시 론의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래일 오전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선수 영입에 대해 이반 감독은 “이적 창구가 열렸지만 일단 이번 경기와 현재 팀내 모든 선수들에게 중심을 두겠다. 긍정코 이번 경기를 이기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시 이후의 이적과 관련한 상황을 고려하겠다. 우리 연변팀은 특색이 있는 팀이고 선수들이 대부분 본지 출신인만큼 이 특점을 우리는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앞으로의 선수 영입에 대해서는 나중에 토론할 문제인데 우선 우리의 본토특색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의 젊은 선수들도 아주 훌륭한데 그들을 어떻게 보강할지도 중요한 사업 중의 하나이다.”고 말했다.

/김파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국가이민관리국은 12월 17일 공고를 발표하여 이날부터 국경통과 비자면제정책을 전면적으로 완화 및 최적화하며 국경통과 비자면제 외국인의 경내 체류시간을 기존의 72시간과 144시간에서 모두 240시간(10일)으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또 21개 통상구를 국경통과 비자면제 인원의 출입경통상구로 새로 추가하여 체류활동구...
  • 2024-12-18
  • 연길시청소년활동중심이 10일부터 13일까지 광서쫭족자치구 남녕시에서 열린 2024년도 ‘류동소년궁’ 공익활동 사업총화회의에서 중국청소년궁협회로부터 2024년도 ‘류동소년궁’ 시범단위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번 사업총화회의에서는 ‘류동소년궁’ 공익활동 전개과정에서 활약이 돌출한 단위와 개인을 표창하였다...
  • 2024-12-18
  • 연변대학 혁신경영자애심협회당지부, 연변성주체육운동학교 위문최근, 연변대학 혁신경영자애심협회당지부는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학우회 9기, 10기, 16기, 18기, 20기 회장단 회원들과 함께 연변성주체육운동학교를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성주체육운동학교는 지난 20여년간 민속 전통씨름, ...
  • 2024-12-18
  • 일전, 왕청현에서는 16개 로인 식당을 동시에 운영시켜 마치 겨울날의 따뜻한 태양마냥 전 현 로인들에게 따뜻함과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다.2024년, 왕청현민정국은 로인들의 식사수요를 항상 명기하고 고도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도시와 농촌을 포괄하고 배치가 합리적이며 기능이 완비된 로인 식당 지원봉사체계를 성공적...
  • 2024-12-18
  • 12월 16일, 외교부 대변인 림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근 중국과 미국이 〈중미 과학기술협력 협정〉을 장시간 연장한 데 대해 〈중미 과학기술협력 협정〉의 장시간 연장은 중미 정상회담 공감대를 실행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자 량국 국민의 리익에 부합되기에 미국측이 중국측과 손잡고 협정을 확실히 실행하기 바란다...
  • 2024-12-17
  • 리정희 겨울의 시린 사연 저멀리 묻어두고 움트는 새 생명이향기를 뿜어내니통통한버들개지는봄 구경에 신났네떡 호박 노란꽃 필때에는 눈길도 안주더니 누렇게 익어가니 누구나 좋아하네늙어서 사랑을 받는너희처럼 익으리로년의 삶 서산에 닿자마자미끄럼 치는 해야너의 빛 황홀...
  • 2024-12-17
  • 박병선꽃이 아름답듯이 만남도 아름답다. 가족지간의 만남은 더욱 그렇다.몇년간 해외생활을 하다가 집에 왔을 때였다. 중학교를 다니는 딸애였건만 “아버지,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를 하고는 별다른 말도 없었고 눈길도 주지 않았다. 묻는 말에나 마지못해 대답하군 했다. 씁쓸하기 그지없었다.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 2024-12-17
  • 김학송아쉽지만 그래도 우리는넘어가는 저 해님을 놓아 보내야 합니다작은 약속을 노을로 피우며그분이 가시는 길을 웃어야 합니다어차피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겠지요다시는 아니오는 님이지만올 한해 남겨준 추억만으로도정녕 그리운 님이겠지요가슴이 아프지만 그래도 우리는떠나가는 저 해님의 손을 놓아야 합니다깊은 ...
  • 2024-12-17
  • 리춘자어린 시절 우리는 해마다 설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어른들은 한살을 더 먹어 빨리 늙어간다고 싫어했지만 우리는 빨리 크기를 바라며 며칠 밤 자지 못했다. 설날이 돼야 새 옷을 얻어 입을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고 폭죽도 터치우고 친척들이 모여 재미나게 보낼 수 있었다.할머니가 아직 생전일 때 ...
  • 2024-12-17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