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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쉬우면서도 납득이 되는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6일 17시14분    조회: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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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4라운드 광주팀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반 감독이 가져다준 변화나 경기내용 등은 모두 준수했지만 두번이나 앞서가다가 두번 동점꼴을 내준 점이 심히 아쉬웠다. 

연변팀은 선발명단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반 감독은 3-4-3 진형을 구사했는데 12번 리아남이 꼴문을 지키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26번 허문광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24번 리호걸, 31번 천창걸, 7번 한광휘, 20번 김태연이 중원을 구성하고 최전방에는 9번 로난, 13번 림태준, 2번 현지건이 나섰다. 

초반부터 두팀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4분광 광주팀이 중거리슛으로 첫 포문을 열었지만 높이 떴다. 

6분경 광주팀은 연변팀 후방의 실수를 빌어 슈팅을 때렸지만 꼴대를 강타했다. 

10분경 연변팀이 패널티킥을 얻었고 로난이 키커로 나서서 가볍게 명중했다. 

점수는 1:0.

16분경 광주팀의 크로스를 리아남이 쳐냈지만 공은 상대 공격수에 맞은 후 꼴대를 스쳐 나갔다. 

18분경 광주팀이 프리킥 기회에 헤딩슛을 성사시키며 따라섰다. 

점수는 1:1. 

그뒤 연변팀은 한동안 렬세에 몰렸지만 실점은 나오지 않았고 40분경 역습기회에 김태연이 45도로 올려준 공을 림태준이 그대로 차넣으며 다시 앞서갔다. 

점수는 2:1. 

그뒤 광주팀은 프리킥 기회에 직접 슈팅을 때렸지만 살짝 꼴문을 벗어났고 우리 박스내까지 파고 들어 때린 슈팅도 꼴대를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연변팀은 운 좋게 전반전을 2:1로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연변팀은 26번 허문광 대신 18번 루룽카이저를 투입했다. 

49분경 현지건이 변선에서 돌파한 후 찔러준 공을 로난이 때렸지만 수비에 맞아 나왔고 2차 공격에서 림태준이 마음껏 때린 슈팅도 빗나갔다.

66분경 광주팀은 역습기회에 중거리슛으로 또 한번 동점꼴을 뽑아냈다. 

점수는 2:2. 

그뒤 연변팀은 2번 현지건 대신 30번 왕박호를, 24번 리호걸 대신 14번 리룡을 투입하며 추격의 고삐를 조였다. 

74분경 연변팀이 꼴문 앞에서 공을 차단당했고 광주팀이 지극히 위협적인 기회를 맞이했지만 슈팅이 빗나갔다. 

78분경 연변팀은 31번 천창걸 대신 29번 류박을 투입했다. 

그뒤 연변팀은 부지런히 추격했지만 추가꼴을 뽑아내지 못했고 되려 경기 종료직전 수비수와 꼴키퍼 사이에 호흡이 맞지 않으며 하마트면 역전패까지 당할뻔했다. 

결국 2:2로 경기를 마감하며 연변팀은 아쉬운 무승부를 받아들여야 했다. 

오는 6월 30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불산남상와 제15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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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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