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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직업기술학원 사생들 무상헌혈에 적극 동참 37명 사생 1만 1100밀리리터 헌혈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7일 09시03분    조회: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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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14일, 제20번째 ‘세계 헌혈인의 날’을 맞으며 주적십자중심혈액소는 연변직업기술학원 조양천학구와 함께 ‘생명을 나누는 무상헌혈’을 주제로 무상헌혈활동을 벌렸다. 헌혈인들의 기여와 봉사를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연변직업기술학원의 50명 교원, 학생은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무상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활동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헌혈등록, 신체검사, 혈액검사 등 모든 절차가 질서 있게 진행된 가운데 주적십자중심혈액소 사업일군들은 헌혈 현장에 선전란을 설치하고 교원과 학생들에게 무상헌혈의 중요한 의의를 널리 선전했다.

처음으로 무상헌혈에 참여한다는 연변직업기술학원 컴퓨터응용기술전업 정희월 학생은 “응급구조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은 생명이자 희망이기에 무상헌혈에 동참하는 것은 타인에게 생명을 나누고 희망을 나누는 숭고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헌혈에 참여하게 되여 조금 긴장되기도 하지만 뜻깊은 활동이라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 헌혈에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두번째로 무상헌혈에 동참한다는 이 학교 2학년의 류사동 학생은 “무상헌혈은 영예로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들의 동참으로 무상헌혈을 널리 알리는 데 자그마한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새시대 대학생으로써 풍부한 문화지식 뿐만 아니라 높은 사회적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저희 학교에서는 사전에 학생들에게 무상헌혈의 중요성과 의의, 헌혈 전 건강관리의 주의점 등을 선전했습니다.” 연변직업기술학원 학생사업처 백강 처장은 이처럼 소개했다.

이날 활동에서 무상헌혈 신체검사에 합격된 37명의 교원, 학생이 도합 1만 1100밀리리터의 혈액을 무상 헌혈해 새시대 청년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글·사진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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