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13일발 신화통신(기자 주초):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황호녕은 13일 북경에서 윁남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선전부 부장 응우옌쫑응히아가 인솔하는 대표단을 회견했다.
황호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과 응우옌푸쫑은 공동으로 전략적 의의가 있는 중국과 윁남 운명공동체 구축을 선포하고 새 시대 량당과 량국 관계의 새로운 위치를 확립했다. 중국과 윁남 쌍방은 량당 총서기의 전략적 인도를 견지하고 중국과 윁남 운명공동체건설을 심층적으로 실속있게 추진해야 한다. 중국 정협 전국위원회는 이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응우옌쫑응히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윁남측은 윁남 혁명과 건설 사업에 대한 중국측의 귀중한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동지와 형제’, ‘으뜸우선’의 정신과 원칙에 따라 량당과 량국 관계를 추진하고 전략적 의의가 있는 중국과 윁남 운명공동체 건설을 확고히 추진해왔다. 윁남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하게 지키며 그 어떤 형식의 ‘대만독립’도 단호히 반대하고 중국측이 제기한 중대한 글로벌창의를 지지하며 중국이 세계 평화와 진보, 공평과 정의를 촉진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지지한다.
석태봉, 왕동봉 등이 회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