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파워 넘치는 패기와 열정! 도문시, ‘도강컵’ 중국민족씨름대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7일 10시26분    조회:26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2일, 도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체육국), 도문시 석현진당위원회, 석현진인민정부에서 주최한 2024년 도문시 ‘도강컵’(图强杯) 중국민족씨름대회가 도문시 수남촌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는 소학교, 중학교와 성인 등 8개 조별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연변 8개 현, 시에서 온 근 1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중 선수들은 두터운 씨름 기본기와 능란한 기량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유연한 몸놀림과 정확한 판단으로 한번 또 한번 상대 선수를 땅에 넘어뜨리며 현장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치렬한 각축 끝에 소학교, 중학교, 성인 등 8개 조별의 1, 2, 3위가 가려졌다. 성인조 87kg 이상급 우승자는 또 민족특색이 다분한 ‘우승 황소’를 끌고 갔다.

민족씨름은 민족특색이 짙은 민족전통체육 종목으로서 중대한 경사날이면 많은 민족지역에서 씨름경기를 진행한다. 1953년 제1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때부터 민족씨름은 그중의 경기종목으로 되였다. 민족씨름은 전신적인 체육운동인바 힘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기교를 갖춰야 하며 동작이 민첩해야 하고 또 지혜롭고도 용감해야 한다. 씨름의 동작은 복잡하지 않으며 장소와 기자재의 제한을 받지 않기에 대중적 기초가 아주 넓다.

이번 활동은 씨름 애호가들에게 자신을 보여주고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으며 씨름이라는 이 운동이 새로운 시대 활력을 발산하게 했다. 더불어 민족전통체육 종목을 한층 더 확대·발전시켰고 지역 문화 체육 사업의 교류를 효과적으로 촉진했으며 도문시 전민건강 사업의 발전을 추진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2
  • 미국 매체 블룸버그통신(彭博社)은 최근 론평을 통해 미국정부가 중국산 전기차 등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한 결과 미국 소비자들의 리익을 훼손한 것 외에도 미국기업이 저비용으로 청정기술을 획득하는 데도 지장을 주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과거 미국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에 역행하는 것이고 미국 및 전세계적으로 가...
  • 2024-06-03
  • 6월 1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홈장 무패행진을 이어가지 못하고 2:4로 광서평과하료팀에 역전패했다.
  • 2024-06-03
  • 우리 성  2023년도 500강 우수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선정길림성과학기술형기업의 고품질 발전 조력 대회가 일전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우리 성 2023년도  500강 우수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순위표를 발표하였다. 길림성과학기술청은 교통은행 길림성 분행, 중국우...
  • 2024-06-03
  • [북경 6월 1일발 신화통신]공청단중앙은 전국소년선봉대사업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2월 31일까지 전국에 도합 1억 1,480만 7,000명의 소년선봉대원이 있다고 전했다.전국적으로 도합 27만 6,000개의 기층 소년선봉대사업위원회가 있는데 그중 중소학교 소년선봉대사업위원회가 19만개, 향진(가두), 촌(사회구역) 소...
  • 2024-06-03
  • 최근, 백산방대그룹 당위는 ‘6.1’국제아동절을 맞으며 10여명의 당원청년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하여 선후로 백산시제18중학교와 백산시 혼강구 홍토애진 팔방희망소학교, 혼강구 칠도강진 8.1희망소학교, 백산시조선족학교, 백산시아동복리원을 찾아 2024년도 ‘6.1’아동절 애심기부 위문활동을 벌였다.백산방대그룹당...
  • 2024-06-03
  • 6월 1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홈장 무패행진을 이어가지 못하고 2:4로 광서평과하료팀에 역전패했다.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광서평과하료팀 왕소 감독은 “원정에서 승리해서 기쁘다. 연변팀은 강팀이고 부상선수가 많이 나왔지만 소수민족...
  • 2024-06-03
  • ‘마귀홈장’ 무패행진이 깨졌다. 희망의 전반전이였다면 딱 그만큼 절망스러운 후반전이였다.6월 1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꿈꾸는 광서평과하료팀(이하 광서팀)과 맞붙어 2꼴이나 앞선 유리한 우세를 끝까지 지...
  • 2024-06-03
  • 액운은 눈섭끝에서 떨어진다고 했던가.  달포전인 4월 3일 오후, 바깥 산책을 나갔던 남편이 갑자기 몸이 불편하여 연변병원급진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다급히 뛰여가보니  진통제 점적주사를 맞고 있는 남편은 식은 땀을 철철 흘리며 얼굴이 파랗게 질려 있었다. 진정제 주사를 맞고 얼마간 ...
  • 2024-06-03
  • 최근,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사상과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락착하고 상급 당위의 정신을 광범하게 선전하기 위해 연길시 북산가두 당사업위원회, 판사처의 지도하에 단진사회구역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중점으로 ‘홍석류 미니 당학교’를 설립했다...
  • 2024-06-03
  • 5월 31일 오전, 중국마약퇴치기금회와 길림성마약퇴치판공실, 연변조선족자치주마약퇴치위원회, 무극한(중국)유한회사에서 련합하여 조직한 길림 마약퇴치 선전의 달 및 마약퇴치 공익도보활동이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가동됐다. 중국마약퇴치기금회 부리사장 진존의, 길림성공안청 당위 위원이며 부청장이며 길림성마약...
  • 2024-06-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