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백(沈白)고속철도 중점 난관 통제성 공사인 건평(建平)터널 공사가 1,002일 동안 난관을 돌파하여 일전 순조롭게 관통돼 심백고속철 길림성 구간 공사가 중대한 진전을 이룩했다.
건평터널 공사는 총 길이가 6,524메터로 통화, 백산 두 도심 지대에 있으며 외동 복선(单洞双线)터널이다. 터널 주선의 제일 깊은 매몰 고도가 약 284메터로 고위험적인 방대한 터널로 심백고속철 길림성 구간 TJ-4 구간의 가장 긴 터널이다. 이 터널은 지질 상황이 복잡하고 용암이 비교적 발달하여 단층 파쇄대(破碎带) 등 불량 지질이 존재하며 락석, 용수, 붕괴 등 재해가 발생하기 쉬워 해당 고속철 전체 공사의 중점 난점 통제성 공사로 분류된다.
중국철도15국의 심백고속철 길림성 구간 TJ-4단계 프로젝트 책임자 왕효영은 “건평터널이 관통됨에 따라 심백고속철 길림성 구간 TJ-4구간 25,294메터 되는 총 연장선의 10개 터널이 전부 관통되여 주체공사 시공이 막바지에 들어섰다. 이어 무궤도 작업에 전력을 다해 2025년 전체 구간 개통을 확보하기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을 것이다.“ 고 말했다.
심백고속철도는 심양-가목사 고속철도 심양-장백산 (이도백하) 구간 철도의 략칭이다. 이는 동북고속철도망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총길이가 428키로메터이고 시속은 350키로메터로 설계되였다. 프로젝트가 건설된 후 지역발전과 국가전략의 효과적인 융합을 촉진하고 동부 관광대환선에 힘을 부여하여 동북의 전면 진흥에 조력하고 지역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데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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