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오상시 제1회 조선족중소학교 '교장배' 민속장기대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7일 13시27분    조회:3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5일, 할빈시조선장기협회(회장 최성림)에서 주최하고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교장 김명화)에서 주관한 오상시 제1회 조선족중소학교 '교장배' 민속장기대회가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열렸다. 

민속장기는 2000년에 가까운 력사를 지닌 민족전통문화로 청소년들이 지성을 계발하고 평등, 협동, 희생, 공헌 등의 인생수양을 함양할 수 있는 무한한 매력을 지닌 체육종목이다.최근 몇 년 동안 이 프로젝트의 무형문화유산신청이 성공함에 따라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는 력사적인 프로젝트가 되였다.이 귀중한 무형문화유산을 전승·발전시키고, 오상시 조선족중소학교 학생들의 여가·문화·체육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민속 장기의 수준을 향상시키며, 장기애호가 간의 교류와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는 할빈시조선장기협회 허동렬부회장(프로 8단)을 초청하여 흑룡강성 나아가서 전국적으로 가장 일찍 민속장기 보급활동을 펼친 조선족중소학교중의 하나로서 최근년간 민속장기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이날 민속장기대회현장은 질서 정연하면서도 심금을 울렸으며 꼬마 기사들은 저마다 투혼을 발휘하며 자신만만하게 장기판우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내였다. 장기판 하나하나가 전쟁터가 되여 꼬마 기사들이 요란하게 움직이거나 정교하게 다듬는 것은 정말 멋졌다.

5라운드의 팽팽하고 치렬한 각축전 끝에 초중조에서는 오상시조선족중학교의 오문걸학생이 우승을 차지하고 소학조에서는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의 김준희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승패를 떠나서 이날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자신만만한 웃음이 넘쳐흐르고, 모두가 경기장에서 가장 빛나는 스타가 되였다.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김명화교장은 다년간 물심량면으로 오상시 조선족중소학교 학생들의 민속장기 수준제고를 위해 노심초사한 할빈시조선장기협회 허동렬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이번 대결은 지능과 용기의 대결이자 담력과 지식과 의지의 대결로 학생들이 장기판을 통해 생각을 넓혔다면서 향후 학생들이 민속장기로 지혜를 키우고 덕을 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향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13
  • "나는 중한 향후의 발전 전경에 대해 매우 락관적이다. 앞으로도 중한 량국의 민간 교류, 특히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추진할 것이다."리선호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가 선택한 중한 민간교류활동 사업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 리해를 할 것이다. 리선호는 흑룡강성 해림시의 한 조선족가정에서 태여났으며 장기...
  • 2022-12-13
  • 지난 12월 3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CHIBA(千葉)지회 송년회가 도쿄 이케부크로의 호텔 메트로폴리탄에서 개최되였다.단체사진이날 송년회에는 120명의 회원과 차세대들,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 본부의 엄광철 부리사장, 일본동부지역 김동림 부회장, 서부지역 정영진 부회장, 일본내의 월드옥타 7개 지회 대표, ...
  • 2022-12-09
  • 흑룡강성 대외합작수준을 높이고 한국 벤처기업과 스타트기업의 흑룡강에 대한 료해를 촉진하여 한국기업들이 할빈 및 흑룡강에 안착하고 발전할수 있도록 량국 혁신기업과 투자기구에 매칭 합작의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흑룡강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할빈시과학기술국, 빈현 인민정부, 중한...
  • 2022-12-05
  • 2020년 생전에 흑룡강신문 취재를 받는 '도화향의 대부' 전영태 종자개발 전문가. /한동현 기자"중국의 식량! 중국 밥그릇! 중국인민들의 밥그릇은 언제 어느때나 자기 손으로 확고히 받쳐들어야 합니다."이는 습근평 총서기가 지난 2018년 9월 25일 흑룡강을 방문하고 북대황건삼강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
  • 2022-12-03
  • 재일조선족배구협회는 지난 11월 26일 도쿄조선중고급학교 체육관에서 제7회 재일본조선족배구혼합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로 지난 3년동안 대회가 열리지 못했으나 거리두기 완화로 다시 개최됨으로써 재일조선족들이 배구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였다.2015년 제1회 재일본중국조선족운동회에서의 배구 경기를 시작으...
  • 2022-11-29
  • 재일중국동포 류춘옥 시인.재일중국동포 류춘옥 시인의 시집 ‘도쿄의 표정'(일본어 출간)이 제2회 서울국제시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시인상은 2019년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살면서 디아스포라 정서를 담은 중국 조선족과 중국인 시인들이 펴낸 시집을 대상으로 ‘서울국제작가상추진위’가 선정,...
  • 2022-11-25
  • 11월 19일,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와 대한장기련맹에서 주최하고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에서 주관하며 주심양한국총령사관과 대한장기련맹에서 후원하였으며 길림성조이스톰소프트웨어유한회사, 연변주조선족장기협회, 연길시민속장기협회, 한국브레인TV방송국, 한민족신문사, 동북3성 조선족언론사들에서 협조한 제2회 중한...
  • 2022-11-21
  •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실행하고 중화우수전통문화를 전승 고양하며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직원들의 업무수준을 향상시키고 조선족 전통민속에 대한 료해를 강화시키기 위해 지난 17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은 할빈시 조선족 부녀 친목회 김영희 선생을 모시고 관내 직원들에게 조선족 전통놀이인 윷놀이 ...
  • 2022-11-21
  • 2022년 11월 17일, 재한 중국동포 청년상인 리서윤, 현용택은 코로나19 기간 지원이 필요한 재한 중국동포들을 효과적으로 돕고 영양보충을 통해 자신의 면역력을 강화하여 코로나19에 맞서게 하기 위해 재한 중국동포사회에 한국 브랜드 고급 스테이크 200세트를 기부했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재한 중국동포 청년상인 리...
  • 2022-11-21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