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과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거의 매일 조금씩 먹는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신선한 과일을 좋아하지 않지만 말린 과일에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말린 과일은 탈수 처리되였을뿐 기본적으로 과일을 먹는 것과 동일한 영양 및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과일을 잘못 먹는 것은 먹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고 한다.
이렇게 과일 먹는 사람, 치매 위험 4배 증가
과일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말린 과일을 만들어 너무 많이 먹으면 로년 치매의 ‘방조자’가 될 수 있다.
2024년 1월, 광동성 산부인과중대질병실험실과 광주의과대학제3부속병원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 예방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말린 과일을 덜 섭취한 사람에 비해 말린 과일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일반적으로 로년성 치매증이라고 부름)의 위험이 4.09배 높은 것으로 발견되였다.
연구진들은 34만명 이상의 사람들의 신선한 과일 및 말린 과일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말린 과일(례하면 말린 자두, 말린 매실, 말린 살구, 건포도 등) 섭취가 알츠하이머병 위험과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말린 과일을 덜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말린 과일을 더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4.09배 높았다. 그러나 신선한 과일 섭취와 알츠하이머병 사이에 잠재적인 인과관계에 대한 증거는 거의 없다.
즉, 일상적으로 과일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말린 과일을 일상적으로 과일 대용으로 먹으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이 크게 증가하므로 차라리 먹지 않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또한 신선한 과일을 먹는 것은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것과 관련이 없다.
이 밖에 이렇게 과일을 먹는 사람은 먹을수록 몸에 해롭다.
1. 곰팡이가 핀 과일을 계속 먹는 사람
2. 과일 대신 신선한 과일주스 마시는 사람
3. 과일 대신 말린 과일을 먹는 사람
4. 평소에 과일을 적게 먹는 사람
5. 식후에 과일을 대량으로 먹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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