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틱톡 없인 못 살아” 아프리카 케니아서 불고 있는 틱톡 열풍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7일 15시18분    조회:10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케니아 청년들이 2023년 11월 26일 케니아 수도 나이로비의 거리에서 춤을 추고 있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단체 스트리트 댄스(街舞)를 숏폼으로 제작해 틱톡에 공유한다. /신화넷

중국 숏폼(短视频) 플래트홈인 틱톡(TikTok)이 아프리카 케니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틱톡은 현재 수백만명의 케니아 청소년이 즐겨찾는 소셜미디어(社交媒体) 앱(APP)으로 자리잡았다. 이들은 자신의 콘텐츠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숏폼을 보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일상 대부분을 틱톡과 함께 보낸다는 셀리 말와(21세)는 “틱톡은 모든 일이 일어나는 곳”이라며 “틱톡을 사용하지 않으면 최신 동향이나 사건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케니아에서 틱톡은 다른 어떤 소셜미디어 플래트홈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나이로비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에델IT솔루션 관계자는 ▷콘텐츠의 후속 추세를 더 빠르게 만들어내는 편의성 ▷대규모 사용자 ▷영상 공유의 편리함 등을 틱톡의 장점으로 꼽았다. 또 앱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있어 케니아 사람에게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케니아의 대형 통신사 사파리콤에 따르면 18세 이상 케니아인중 약 1,060만명이 틱톡을 사용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보고서를 통해 케니아인의 54%가 틱톡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률이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케니아인이 틱톡을 통해 뉴스와 오락을 접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파리콤 공정사 티마 알리에 따르면 케니아에서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40세 이상 중장년층, 정치인, 종교인도 틱톡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90
  • 연길시공안국은 전국 공안기관의 여름밤 치안순찰 예방선전 집중통일행동배치에 따라 주공안국의 구체적인 포치하에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2차 여름밤 치안순찰 예방선전 집중통일행동을 전개했다.8월 9일 저녁, 연길시공안국의 치안과 교통, 특수순라경찰 등 부문은 련합 출동하여 치안 위법범죄를 강력하게 타격하...
  • 2024-08-16
  • 성급무형문화유산 중국조선족장기 전승인 조룡하성급무형문화유산 중국조선족장기 전승인 조룡하에헤~ 상투박이 저 로인네 뚜각때각 장기만 둔다네장이야 군이야 장 받아라 상이 뜨면 포 떨어진다얼씨구 지화자 좋다 절씨구 두어야 장기지얼싸 장군을 받아라 옛다 멍군이 아니냐대명천지 밝은 날에 긴 담배대 곁들어 물고에...
  • 2024-08-15
  • 운남성 대리시 대리고성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    /최승호기자 촬영 려행, 귀향 창업, 외국인 투자… 우리 나라에서 ‘소도시’가 젊은 세대들에게서 매력적인 려행지·주거지·사업지로 각광받고 있다.◇젊은층이 선호하는‘소도시 문화려행’올해 휴일 려행지로 소도시를 선택하는 젊은층이 늘었다. 많...
  • 2024-08-15
  •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과 길림성정부에서 주최하고 장춘시정부가 주관하는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장춘시에서 개최된다.이번 영화제는 '새시대 · 새요람 · 새력량'을 주제로 '영화의 도시에 모여 함께 영화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 2024-08-14
  • 우리 나라 ‘군가의 아버지’ 정률성동지를 깊이 추모하기 위한 ‘정률성 탄신 110돐 기념’ 계렬 활동이 8월 9일부터 10일까지 할빈에서 개최되였다. 활동은 문화및관광부,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및관광부 예술사, 중국음악가협회, 중국교향악단, 할빈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
  • 2024-08-14
  • —장춘영화세기성과 함께 하는 하이 투어밤장막이 내리드리운 장춘영화세기성은 환상의 마법세계를 방불케 한다. 알록달록한 화려한 불빛들은 장내를 환하게 비추고 10여개의 테마꽃등과 어우러져 그 속을 거니노라면 동화왕국에 들어선 느낌이 든다.걸음마다 풍경이여서 마치 한폭의 그림과도 같다. 응룡, 곤붕, 구미호 등...
  • 2024-08-14
  • 8월 13일, ‘2024 동윤컵ㆍ길림성청소년축구초청경기’가 룡정시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동윤공익기금회 리사장 공동매, 길림성인대 상무위원회 당조부서기이고 부주임이며 성자선총회 회장인 전금진, 길림성민정청 당조서기이고 청장이며 성자선총회 상무부회장인 소모문, 연변주정부 부주장 정권 등이 개막식...
  • 2024-08-14
  • 8월 12일 저녁, 전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소년대’의 원 대원인 시미즈 히데오가 비행기편으로 할빈에 도착했다. /신화넷8월 13일 오전, 전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대원 시미즈 히데오(清水英男) 일행이 할빈시 평방구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을 찾아 증언하고 사죄했다.시미즈 히데오는 올해 94세...
  • 2024-08-14
  • 19일간 지속된 2024년 빠리올림픽이 11일 막을 내렸다. 수많은 중국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중국체육대표단이 총 40개의 금메달, 27개의 은메달, 24개의 동메달로 해외에서 참가한 하계올림픽중 사상 최고의 성적을 냈다는 점이다.지난 10여일 동안 중국 운동선수들의 따낸 성적은 ‘돌파’의 련속이였다. 다이빙(跳水)...
  • 2024-08-14
  • ◇ 신기덕연변 로인절은 조선족이 많이 사는 연변지역에서 각지의 ‘로인회’가 결성되기 시작한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인협회의 전신은 바로 60~70년전에 존재했던 ‘로인독보조’이다. 1982년 8월 15일에 이르러 로인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중국 최초의 로인사회단체인 동성용진 ‘로인협회’가 설립되였다. 이...
  • 2024-08-14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