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중국-오스트랄리아 참대곰보호협력연구사업 고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7일 15시19분    조회:11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6월 16일 오전, 오스트랄리아를 방문중인 국무원 총리 리강은 애들레이드동물원에서 중국-오스트랄리아 참대곰보호협력연구사업을 고찰했다(신화사 기자 리도 촬영).

애들레이드 6월 16일발 본사소식(기자 왕적): 현지시간으로 6월 16일 오전, 오스트랄리아를 방문중인 국무원 총리 리강은 애들레이드동물원에서 중국-오스트랄리아 참대곰보호협력연구사업을 고찰했다. 이 동물원은 오스트랄리아에서 유일하게 참대곰을 보유한 동물원이다. 사우스오스트랄리아 주지사 프랜시스 애덤슨, 주총리 피터 멀리나우스카스, 오스트랄리아 외무장관 페니 웡, 통상관광장관 돈 패럴이 동행했다.

동물원 참대곰관에서 리강은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전문가들이 한 량국의 참대곰 보호 관련 협력과 연구 상황에 대한 소개와 오스트랄리아에서의 참대곰 관리상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남반구에서 애들레이드동물원만이 ‘망망’, ‘복니’ 등 한쌍의 참대곰을 키우고 있다. ‘망망’, ‘복니’가 고향을 떠났지만 오스트랄리아측에서 살뜰히 보살펴준 덕분에 애들레이드동물원에 정착해 즐겁게 살고 있는 것을 보니 나는 참으로 뿌듯하다. ‘망망’, ‘복니’는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량국간의 천선을 촉진하는 사자이자 량국인민의 두터운 친선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이다. 이는 량국이 참대곰을 알심들여 보살피면 량국간의 협력은 드넓은 태평양을 뛰여넘고 각종 차이를 극복하면서 호혜상생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기간 중국정부는 참대곰에 대해 일련의 보호조치를 취함으로써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는바 이는 중국이 세계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동물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올해에 ‘망망’, ‘복니’는 량국의 계약에 따라 귀국하게 된다. 중국측은 계속 오스트랄리아측과 참대곰 보호 관련 협력, 연구 사업을 추진해나갈 용의가 있으며 오스트랄리아측도 계속 참대곰들이 생존하는 데 적합한 나라가 되기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현지 소학생들이 리강을 위해 중국어로 참대곰주제가를 불렀으며 리강은 그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리강은 현지 소학생들이 기회가 되면 중국을 방문해 참대곰의 성장환경을 둘러보고 중국의 풍경들을 구경하고 중국문화를 알아보면서 량국의 친선을 도모하는 꼬마사자가 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오정륭이 상기 행사에 참석했다.


(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635
  • 여름에는 량피, 창면, 창펀과 같은 음식이 인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식품에 숨겨진 ‘치명적인 자객’인 봉크레크산을(米酵菌酸) 경계해야 한다. ‘봉크레크산’은 발효한 곡물, 코코넛, 식용균 등이 오염되어 생성되며 독성이 강하고 무색무취이며 고온에서 안정적이고 주로 간, 뇌, 신장 등 중요한 장기에 영향을 미치...
  • 2024-06-14
  • 최근 동제대학교는 2024 본과 학생모집정책 하이라이트를 공포하면서 이와 같이 언급했다. 학교 전공전환정책은 ‘전출 무제한, 전입 조건부’의 원칙을 계속 시행하고 학교에 입학할 때 7번의 전공선택 기회가 있으며 중외협력학교 전출, 의과 전입, 문과에서 리공으로 전환 등 다양한 자유가 있다. 료해에 따르면 복단대...
  • 2024-06-14
  • 국가기후쎈터의 최신 모니터링에 의하면 2024년 5월, 적도 중동 태평양 해온이 전기에 비해 크게 떨어졌는데 Nino3.4지수는 0.28℃였으며 3월부터 5월까지 지수 하락평균치는 0.78℃였다. 국가표준 <엘니뇨/라니냐사건 판별방법>(GB/T 33666-2017)에 근거하면 2023년 5월 시작된 동부형 엘니뇨사건은 2024년 4월까지...
  • 2024-06-14
  • 최근 북방 지역의 폭염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하북, 하남, 산동 등 많은 지역은 40°C 이상의 고온을 경험했고 일부 지역의 지표면 온도는70°C를 초과하면서 ‘발이 데일 정도로 뜨거웠다.’ 왜 북방의 고온은 이렇게 강렬할가? 40℃ 이상의 고온이 점점 더 흔해지고 있는가? 앞으로 얼마나 지속될가? 1. 최근 북방의 고온...
  • 2024-06-14
  • 2024년 여름운송기간이 다가오면서 길림지역 항공시장의 수요와 결합하여 남방항공은 항선망 배치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길림시장에 41대의 항공수송능력을 투입하게 되며 매일 입출항하는 항공편 수는 거의 116편으로 승객의 출행에 더욱 많은 편리를 제공한다.    료해에 따르면 남방항공은 장춘에서 출항하는 도시...
  • 2024-06-14
  • 6월 13일 24시에 국내 가공유 가격이 하향조정되였으며 해남성과 서남부 일부 고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92호 휘발유는 다시 ‘7원 시대’로 복귀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가격모니터링센터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현행 가공유 가격형성메커니즘에 따르면 2024년 6월 13일 24시부터 국내 휘발유 및 디젤유 가격...
  • 2024-06-14
  • [북경 6월 11일발 신화통신 기자 사희요] 상무부 등 9개 부문에서 일전 인쇄, 발부한 ‘2024년 가사도우미 흥농(家政兴农) 행동 사업방안’이 11일 대외에 공포되였다. 사업방안은 도합 5개 면의 25조항 구체적인 조치를 제기했다. 공급과 수요의 접목 촉진 면에서 방안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생활봉사 초빙시즌 활동을...
  • 2024-06-14
  • 북경 6월 12일발 본사소식(기자 구초역): 12일, 중국항공공업그룹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HH—100항공상용 무인운수시스템 검증비행기가 섬서 서안 람전통용공항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첫 비행 시험과정에서 비행기의 여러 시스템 설비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비행기자세가 안정적이였으며 그 상태가 량호함을 유...
  • 2024-06-14
  • 아침해살이 강물에 비칠 때 왕감은 샤타를 눌러 ‘따오기 춤추는 한강’의 순간을 렌즈에 담았다. 섬서 한중시 천한습지공원에서 초목이 아직 이슬을 머금고 있을 때 왕감 등 촬영애호가들은 이미 카메라를 삼각가에 고정해놓았다. “황새, 백로, 천둥오리는 이미 렌즈의 단골로 되였다.” 왕감은 이렇게 말했다. “며칠전...
  • 2024-06-14
  • 6월 11일, 북경대학인민병원 위챗 공식계정은 소식을 발표하여 북경시위생건강위원회의 배치에 따라 6월 20일부터 외래진찰 예약번호 방출시간을 아침 7시로 조정한다고 했는데 당일 아침 7시에 8일 후 진료를 예약할 수 있다. 북경시위생건강위원회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현재 예약시간 통일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7시, ...
  • 2024-06-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