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문 6월 15일발 신화통신: 15일, 제16회 해협포럼대회가 하문에서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호녕이 포럼대회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4월에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의 전반적 리익과 장원한 복지에 착안해 량안관계의 대국을 파악하고 함께 조국통일을 이루며 민족부흥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자는 것을 둘러싸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함으로써 량안관계의 발전과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전진방향을 가리켜주었다. 량안동포들은 력사와 민족에 책임지는 자세로 ‘대만독립’분렬행위와 외래간섭을 견결히 반대하고 중화민족 공동의 터전을 확고하게 지키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하고 량안관계가 다시 옳바른 길에 들어서도록 함께 추진해야 한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량안동포는 모두 중국사람으로서 동근동원, 동문동종인바 물보다 진한 피를 나눈 한가족이다. 량안은 한 나라에 속하고 량안동포들은 한 민족에 속한다는 력사적 사실과 법리적 기초는 달라진 적이 없었고 또 달라질 수도 없다. ‘대만독립’분렬세력들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대만동포들의 리익과 복지를 해치며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침해함으로써 대만해협의 긴장정세가 초래되면 결국에는 대만동포들에게 혹심한 재난만 가져다줄 뿐이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부흥을 향해 나아가는 중화민족에게 있어서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여있는 력사의 필연이다. 우리는 그 어떤 형식의 ‘대만독립’분렬시도도 짓부실 확고한 의지와 충분한 자신심과 강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평화를 유지하고 발전을 추진하며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량안동포들의 주류민심이다. 우리는 시종일관 대만동포들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복되게 하며 대만동포들의 리익과 복지를 끊임없이 증진할 것인바 더 많은 대만동포들이 량안의 교류, 협력과 융합발전에 동참하고 민족부흥행정에 동참해 중국식 현대화에 따른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고 중화민족의 발전과 장대라는 위대한 영광을 함께 누리는 것을 환영한다. 량안의 청년들이 많이 왕래, 교류, 소통하면서 력사의 대세를 파악하고 민족의 대의를 드팀없이 지키며 과감히 시대의 중임을 떠메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청춘의 힘을 이바지하기 바란다.
중국국민당 부주석 련승문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국민당은 줄곧 ‘92공동인식’, ‘대만독립’반대의 공동한 정치기초에서 량안의 교류와 협력, 평화와 상생을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리념은 종래로 변한 적이 없었다. 량안 인민은 모두 중화민족의 일원이고 모두 중국사람으로서 함께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해 후손들에게 중화민족에 속하는 평화성세를 열어주어야 한다. 다른 대만동포 대표들도 발언을 했다.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왕호녕은 포럼에 참가한 대만귀빈 대표들을 회견했다. 소휘 등이 참석했다.
14일 오후, 왕호녕은 또 하문에서 공회, 공청단, 녀성련합회 등 계통의 영예를 받아안은 대만동포 대표들과 좌담을 갖고 교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