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부르하통하 음악분수‘쇼’국경절 련휴까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7일 16시02분    조회:20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5일 19시 30분, 연길시 부르하통하 음악분수 ‘물춤쇼’가 열렸다. 

음악분수는 연길시 연길대교와 연서교 사이의 부르하통하 강면에 위치해 있으며 총길이는 158메터이고 너비가 12메터로서 최고 100메터의 물기둥을 분사할 수 있으며 또 음악공연과 함께 ‘룡행천하’, ‘경천옥주’, ‘시간과 더불어 전진’, ‘머리 춤’, ‘화개부귀’, ‘천수관음’, ‘무지개높이 걸기’ 등 여러가지 물춤 형태가 있어 조형이 풍부하고 관상성이 아주 강했다. ‘물춤쇼’ 는 주위 환경과 하나로 융합되여 연길의 민족특색과 문명도시의 형상을 충분히 과시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향연을 선사했다.

연길시하도종합관리쎈터에 따르면 올해 부르하통하 음악분수의 개방시간은 6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시간은 19시 30분부터 20시 10분(평일 고정회차 1회, 명절 기간 적당히 시간 증가)까지이다. 분수 개방공연 기간중 강풍, 호우 등 악천후와 기타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에는 당일 공연을 중지한다. '물춤쇼'는 '연길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연길은 당신이 있어 더욱 훌륭합니다', '연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잊지 못할 그날', '우리가 함께 사는 가원', '두만강찬가', '즐거운 해란강',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도라지타령', '집으로' 등 곡들을 번갈아 틀고 있다.

‘쇼’ 시작 반시간전에 음악분수 북쪽의 강뚝에는 이미 관중들이 사전에 가장 좋은 위치를 선정해 음악분수가 개방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쇼’가 시작 되자 수많은 물기둥들이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선률에 맞춰 분수가 뿜어내는 물줄기를 따라 춤을 추는데 신룡이 꼬리를 흔드는 듯 하기도 하고 천녀 꽃이 흩날리는 듯 하가도 하여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냈다. 높은 물기둥이나 복잡한 조형물이 나올 때마다 관중들은 갈채와 탄성을 지르며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글 오건기자, 사진 허철특약기자 


编辑:오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54
  • 현지시간 7월 3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타나 대통령부에서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브와 회담을 진행했다. 토카예브는 습근평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습근평이 토카예브의 동행 아래 의장대를 검열하는 장면이다. /신화사 현지시간 7월 3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타나 대통령부에서...
  • 2024-07-05
  • 따쥐끼스딴 주재 중국대사 길수민은 최근 신화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따쥐끼스딴 관계가 련달아 격상됐다며 량국 정상의 전략적 주도가 그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따쥐끼스딴과 손잡고 함께 나아가면서 단결 협력해 정상들의 합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고...
  • 2024-07-05
  • 4일, 까자흐스딴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24차 회의에서 중국이 2024년—2025년 순회 의장국(轮值主席国)을 맡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중국은 7년 만에 재차 의장국을 맡게 되였다./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4-07-05
  •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3일 중국은 한국 경기도 화성전지공장 화재로 안타깝게도 중국측의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고도로 주목하고 있으며 계속 한국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한국측이 사고수습 등을 잘 처리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정례 기자회견후 한 기자가 “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국정회의를...
  • 2024-07-05
  • 중국의 대외관계에서 중국과 까자흐스딴은 ‘영구적인 전면적 전략 동반자’이다. 이 독특한 관계는 이웃간에 동고동락하고 호혜상생하는 관계의 모범을 수립했다. 천여년간 실크로드를 따라 쌓아온 우정과 수교 32년간의 협력을 통해 량측은 세대 우호, 고도의 상호 신뢰, 동고동락하는 중국—까자흐스딴 운명공동체 건설의...
  • 2024-07-05
  • 3일, 벨라루씨는 수도 민스크에서 국가독립일 및 독일 파쑈 점령하에서 해방 80주년 경축 열병행사를 거행했다. /중앙방송총국4일, 까자흐스딴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 리사회 제24차 회의에서 벨라루씨(白俄罗斯)가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했다.이날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프는 회의 시작 연설에...
  • 2024-07-05
  • 서로 알고 친해지자! 중국—까자흐스딴 인문교류행사 개최2023년 5월 10일,중국—까자흐스딴 량국 업무일군이 중국—까자흐스딴 련운항물류협력기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화넷2024년 6월 24일, 까자흐스딴 아스타나에서 고객이 중국브랜드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신화넷중국 중앙방송총국이 2일 습...
  • 2024-07-05
  • [아스따나 7월 3일발 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3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따나에서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앞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을 회견했다.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5월 뿌찐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통해 중국과 로씨야 수교 75돐의 중요한 력사적 시점에서 함께 량국 관계의 향후 발전을...
  • 2024-07-05
  • 황강 연변주 훈춘시에서 조사연구할 때 강조새 발전리념이라는  '지휘봉'과 '신호등'을 견지하여 고품질 발전의 중요한 성장극과 새 동력원 구축해야7월 3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연변주 훈춘시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시종 명심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이...
  • 2024-07-05
  • 최근 몇년 동안, 연변주에서는 단계별(梯度) 육성을 실시하고 특별 써비스를 전개하며 재정 지원을 강화하고 여러가지 조치로 중소기업의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발전을 촉진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연변주 규모이상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의 공업생산액은 37.8억원으로 ...
  • 2024-07-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