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순라대는 순찰 도중 단영 16조 북쪽에 위치한 하수도 주위가 꺼져내려간 위험한 상황을 발견했다.
그 구간은 차량과 행인들이 자주 오가는 곳이기에 자칫하면 사고를 초래할 수 있었다. 순라대의 정황 보고를 받은 단영사회구역당지부 서기 왕수정은 한초도 지체할 수 없다면서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을 동원하여 수리에 나섰다. 그들은 수리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고 주민들의 출행 시에 뜻밖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라인을 설치하고는 재빨리 하수도 두껑 수리작업을 마쳤다.
지나가던 주민들은 하수도 뚜껑이 수리된 것을 보고는 너도나도 “이곳은 지나가는 행인들이 많아서 관련 부문에서 빨리 와서 수리해줬으면 했는데 이렇게 신속히 해결해주니 시름이 놓이네요.”,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주민들의 출행 안전을 보장했네요.”, “우리 주민들의 믿음직한 지킴이가 따로 없네요.”… 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당지부 서기 왕수정은 순라사업을 참답게 틀어쥐여 빨리 발견하고 제때에 수리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실제적인 일들을 많이 하여 주민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사회구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리성복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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