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청년인재들, 개산툰진 행정촌 건설에 강대한 동력 주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8일 10시10분    조회:15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관건은 사람에게 있다. 최근년간 연변주는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수요를 둘러싸고 양성과 유치를 결부시키고 인재유치와 지혜유치를 결부시켰다.  2023년 연변주당위 조직부는 전 주 98개 변경촌에 촌당 1명의 전문인재를 유치하여 인재 대집결을 힘써 추진했다. 룡정시 개산툰진인민정부도 5명의 청년인재를 유치했다. 그들은 촌당지부와 촌민위원회 지도부에 가입하여 촌의 제반 사업의 전개에 참여하고 조직건설을 강화하고 강촌부민을 추진하며 농촌관리를 강화하고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개산툰진 각 행정촌의 건설에 끊임없는 강대한 동력을 주입했다.

당건설이 조직의 정치기능을 증강하도록 인도

‘5성급’ 촌 당조직 건설사업을 착실하게 전개하기 위해 개산툰진 애민촌당지부 조직위원인 왕해암(王海岩)은‘3회의 1수업’ 제도를 엄격히 실행했다. 특히 주제교양기간 왕해암은 제2기 주제교양 학습계획을 참답게 제정하고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애민촌의 류동당원들에 대한 학습교양에 대해 그는 시사에 발맞추어 류동당원들의 위챗그룹을 잘 리용하여 정기적으로 학습내용을 업로드하여 당의 리론과 정책에 대한 당원들의 깊이 있는 터득을 강화하고 기층 당조직의 진지 역할을 발휘했다.

산업 진흥, 향촌진흥의 활력 발산

2023년에 자동촌당지부가 이끄는 합작사의 콩기름가공공장 건설이 완성됨으로써 자동촌 집체산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발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자동촌당지부 부서기 우도(于涛)는 기회를 포착하여 자신의 깨달음이 강하고 학습이 빠른 우세를 발휘하여 촌당지부 서기 우홍파(于洪波)를 협조하여 식품생산허가증과 식품경영허가증을 처리하고 현재 류행되고 있는 새로운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을 잘 리용하여 위챗과 틱톡 생방송의 방식으로 자동촌의 콩기름을 선전함으로써 자동촌의 콩기름이 현지에서 이미 명성이 자자하고 판로를 끊임없이 넓혀 효익을 창조하고 있다.

농촌관리체계의 현대화 추진

농촌관리면에서 광소촌당지부 선전위원인 고무성은 농촌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농촌치리수준을 제고하는 것을 둘러싸고 향풍문명 건설사업에 뛰여들어 ‘사랑편의점’의 매달평점, 홍흑색목록 공시 등 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각 절차의 공평, 공정, 공개를 확보했다. 동시에 촌민들에게 애심편의점의 실시방안을 선전하고 평점세칙과 물품환전절차를 해석하며 촌민들이 부강가정, 문명가정, 록색가정에 적극 접근하여 향풍문명 건설에 힘을 보태도록 권장했다. 촌용촌모 정비면에서 정기적으로 가정에 방문해 우수한 전형으로부터 학습하도록 선전하여 촌민들이 ‘깨끗한 가정’을 건설하는 자각성과 적극성을 높였다. 그의 노력하에 광소촌의 제반 선정사업은 규범을 한층 더 보완하고 농촌 관리체계 현대화의 최전선에 섰다.

군중로선 관철하여 민생을 위한 실제적인 일 처리 

기층은 봉사의 최전선이다. 회경촌당지부 선전위원인 장천양(张天阳)은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일선에서 당연히 더 많은 감정을 가지고 더 많은 책임을 짊어져야 하며 다른 사람의 조급함을 덜어주고 다른 사람의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인정했다. 례를 들어 휴대전화 료금제 변경, 거동이 불편한 로인을 위한 택배 배달, 각종 증명서 발급, 촌민들의 정책상담 등 그녀는 젊은 촌간부로서 변경촌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공헌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인민대중의 ‘친절한 사람’의 역할을 잘해야만 촌민들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끊임없이 증강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선전경로 넓혀 자원봉사 지원 전개

선구촌당지부 선전위원인 류송(刘松)은 농촌사업에서 자신의 언어우세를 리용하여 늘 촌민들의 가정상황을 료해하고 향촌진흥정책을 적극 선전했다. 그는 변경촌 선전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새시대 문명실천 플래트홈 구축에 적극 뛰여들어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선전, 보급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며 당원을 골간으로 하는 문명실천자원봉사 대오를 구축하고 당원과 촌민들을 동원해 새시대 문명실천활동과 자원봉사 항목을 공동으로 전개하며 ‘홍색금요일’, ‘변강당기홍’ 등 일련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그들은 기층간부로서의 세심함과 생기를 해석했다. 행동으로 끊임없이 기초를 다져 개산툰진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더욱 강한 자신감과 더욱 큰 결심으로 개산툰진 향촌진흥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고 있다.

/길림신문 오건기자(사진 개산툰진인민정부)


编辑:오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39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   연변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정봉숙(뒤줄 왼쪽 다섯번째) 주임과 장신사회구역 남려화(뒤줄 왼쪽 네번째) 서기 등 쌍방 관계자들과 ‘작은 소원’을 이룬 주민들. 9월 9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주임 정봉숙,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 허경숙, 정소림 등 일행 10명은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
  • 2022-09-13
  • 9월 12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결승전과 순위전 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에서 결속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5위/6위전 경기에서 3대2,로 장춘희도축구구락부팀을 이기고 최종 5위로 ...
  • 2022-09-13
  • “인터넷 병원이 너무 편리해요. 저는 매달 장춘에 있는 길림대학중일련합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는데 길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사흘이나 걸렸어요. 이제는 휴대폰으로 진찰을 받을 수 있고 약도 집으로 배달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백성시에 거주하는 갑상선환자 장녀사는 주변의 친척과 친구들도 인터넷 병원...
  • 2022-09-13
  • 추석이 지나고 가을의 정취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국부적으로 비를 동반하기에 주의해서 옷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주말(18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변화는 단풍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다가왔다. 그럼, 가을 관광은...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