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도시의 거리에는 산책하는 아주머니부터 배달하는 기사까지 많은 사람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외선차단용품을 착용하고 있다. 올해 여름 자외선차단용품의 판매상황을 어떨가? 어떤 새로운 추세가 나타났을가?

상해 회해중로 한 복장가게의 자외선차단용품코너에는 자외선차단복, 자외선차단모자, 팔토시 등 다양한 종류의 자외선차단제품들이 진렬되여있어 많은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모 브랜드 상해 회해중로점 점장 양곤: 올해 자외선차단복의 전체 매출이 예전에 비해 크게 증가했고 자외선차단제품류가 전체 품종에서 판매도 5위 안에 들고 있다.

절강 이우국제상업무역도시에서 한 자외선차단제품 운영자는 올해 자외선차단복은 이미 팔토시, 얼굴자외선차단용품, 자외선차단마스크를 대체해 성장이 가장 빠른 상품으로 되였다고 소개했다. 기본적인 자외선차단기능을 제외하고 소비자는 자외선차단복에 대한 편리상과 기능성에 더 높은 기대가 있다. 한벌의 자외선차단복장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착용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절강 이우국제상업무역성 상가 백홍덕: 올해 우리 자외선차단복은 하루 샌산량이 3000여건으로 매일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몇년 동안 자외선차단용품은 기존의 자외선차단제, 양산에서 ‘완전무장’으로 세분화되여 단순한 기능성 의류에서 스타일링아이템으로 변신했다.

모 전자상거래플랫폼의 데터에 따르면 올해 ‘618’의 첫라운드 판매기간 동안 200개 이상의 자외선차단제품이 판매되였다고 한다. 그중 자외선차단헬스복, 야외자외선차단복 등의 소비자수는 전년 동기대비 70% 이상 성장했고 자외선차단선글라스 및 벙거지장비의 소비자수는 전년 동기대비 130% 이상 성장했으며 아동복중 아동용 자외선차단복장의 거래량이 전년 동기대비 70% 이상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