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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황포군관학교 건교 100주년 및 황포군관학교 동문회 설립 40주년에 축하서한 보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8일 14시39분    조회: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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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군관학교 건교 100주년 및 황포군관학교 동문회 설립 40주년에 즈음해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축하서한을 보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중앙을 대표해 황포군관학교 동문회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광범한 국내외 황포군관학교 동문들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문안을 전했습니다.

축하서한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황포군관학교는 제1차 국공합작의 산물이자 우리나라 혁명군대 간부를 양성하는 첫 학교였다고 표했습니다. 황포군관학교 동문회는 중국공산당의 지도 하에 국내외 동문과 그 가족을 련결하는 애국군중단체이며 설립 후 “황포정신을 발양하고 동문 사이 정을 유지하며 조국통일을 추진하고 중화의 진흥을 위해 진력하는” 취지를 시종 견지했습니다. 그리고 당과 국가의 발전대국을 위해 봉사하고 량안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며 “대만독립” 분렬행위를 반대하고 조국통일을 추진하는 면에서 적극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로운 로정에서 황포군관학교 동문회는 동문회 취지와 정치사명을 명기하고 “애국과 혁명”의 황포정신을 계속 발양하며 사상적 인도와 조직건설을 강화하고 특색과 우세를 발휘해 “대만독립”의 분렬행위를 반대하고 조국통일을 추진함으로써 중국의 꿈을 위해 힘을 응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범한 국내외 황포 동문과 그 가족은 선인들의 유지를 받들고 시대의 중임을 짊어지며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 뛰여들어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대한 사업을 위해 기여해야 합니다.

황포군관학교 건교 100주년 및 황포군관학교 동문회 설립 40주년 기념좌담회가 17일 북경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축하서한을 선독했습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호녕이 좌담회에 참석해 연설했습니다.

연설에서 왕호녕 정협주석은, 국내외 황포동문과 그 가족을 시종 마음속에 두고 있는 습근평 총서기는 황포군관학교 건교 100주년 및 황포군관학교 동문회 설립 40주년을 위해 특별히 축하서한을 보냈다며 이는 황포군관학교의 력사 업적과 동문회의 적극적인 기여에 대한 충분한 긍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황포군관학교 동문회의 성질과 취지, 사명과 임무를 깊이 있게 해석하고 국내외 황포동문과 그 가족에 대한 기대, 신시대 황포군관학교 동문회 사업에 대한 근본준칙을 제기했습니다. 우리는 이를 깊이있게 터득하고 참답게 관철하도록 해야 합니다.

왕호녕 정협주석은 애국과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우량한 전통을 갖고 있는 황포동문과 그 가족은 조국통일과 민족부흥의 중요한 력량이라고 말했습니다. “애국과 혁명”의 황포정신을 전승하고 발양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 진력해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함께 이룩하도록 해야 합니다. 조국통일의 위업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고 량안교류와 협력에 적극 참가하며 량안 청년 사이의 교류를 강화하고 중화문화를 함께 전승하고 고양해야 합니다. 교류와 왕래, 융합 과정에 량안동포가 가까이 지내고 국가와 민족의 동질감을 증진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다져야 합니다. “대만독립”의 분렬과 외부세력의 간섭을 반대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중화민족의 공동터전을 확고하게 수호해야 합니다. 황포군관학교 동문회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와 회시, 축하서한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방향을 명확히 하며 특색과 우세를 발휘하고 자아건설을 강화해 더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해야 합니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통일전선사업부 부장인 석태봉이 좌담회를 주재했습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위원회 주석인 정건방이 각 민주당파 중앙과 군중단체를 대표해 축사를 했습니다.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비서장인 왕동봉이 좌담회에 참석했습니다.

황포군관학교 동문회 책임자, 대만 황포동문 대표가 좌담회에서 발언했습니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과 관련 단체의 책임동지, 관련 민주당파 중앙 책임자, 해협량안, 향항과 오문, 국외 황포동문과 가족 대표, 성급 황포군관학교 동문회 책임자 등이 좌담회에 참가했습니다.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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