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조양천국제공항 외부 모습
6월 14일, CAPSE(민항 려객봉사 평정 기구)가 주최하고 항주공항이 협조한 2024 CAPSE 년간 정상회의가 항주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제10기 CAPSE 항공봉사 순위를 공개한 가운데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이 2023년도 최우수 공항 (려객 운송량 100만—200만급)으로 선정되였다고 18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에서 전했다.
2023년, 연길공항의 려객 운송량은 연 130만 2,718명에 달했다. 그해 10월 7일, 연길공항은 려객 운송량이 연 100만명 수준으로 회복되여 2011년에 처음으로 려객 운송량이 연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또다시 전국 100만급 공항 반렬에 올라 동북지역 지선공항 1위 지위를 되찾았다. 올해 5월말까지 연길공항의 려객 운송량은 연 72만 2,000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106.47% 성장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국제려객 운송량은 연 25만명으로 동북지역 3위를 차지했고 국제려객 비률은 35%로 상해포동공항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연길공항은 려객 만족을 목표로 봉사조치를 혁신, 개선하고 있다. 도시 ‘제1창구'의 자세로 연변 인민의 열정을 전달하고 도시 브랜드와 이미지를 향상시키며 문화관광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고 있다. 또한 성, 주, 시 문화관광부문과 적극적으로 조률해 항공편을 새롭게 증가하고 운행 빈도를 높였는데 여름 시즌에는 연길—유방—장사, 연길—온주, 연길—위해—남경 등 항로를 추가 운행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 공항 선정은 CAPSE 려객 평가 빅데이더 플래트홈에 기반을 뒀는데 이 통계수치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의 228개 항공사, 659개 공항, 32만 7,960개 항공편을 포괄하며 117.6만분의 려객 평가를 수집해 항공권 구매, 공항 교통, 탑승 수속 및 안전검사, 기내 봉사, 수화물 봉사 등 고리에 대한 려객 평가를 반영했다. CAPSE 데이터 연구팀은 려객의 진실되고 효과적인 평가와 다차원적인 심사를 거처 공평하고 공정하게 최우수 항공사, 최우수 공항 등을 선정하고 있으며 민간항공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상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사진 연길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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