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기 투자 7.88억원, 천진 청송제약 스마트공장 정초식 가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9일 11시34분    조회:14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족 기업인 심재관 전액 투자, 천진시 과학기술및산업혁신 중점프로젝트

청송(천진)제약유한회사의 무균제제 생산공장 1기 건설프로젝트 정초식 장면

6월 16일, 천진시 과학기술및산업혁신 중점프로젝트인 청송(천진)제약유한회사의 무균제제 생산공장 1기 건설프로젝트가 천진경제기술개발구 서구에서 정초식을 가졌다.

천진시조선족친련의회 심재관(沈载宽) 회장이 전액 투자한 자회사인 청송(천진)제약유한회사는 이곳에 연구개발과 생산기지를 건설하게 된다.

청송(천진)제약유한회사의 무균제제 생산공장 1기 건설프로젝트 정초식에서 첫삽을 뜨는 각계 귀빈들

이 프로젝트는 천진경제기술개발구 서구 신안로와 신업2거리, 3거리의 교차로에 위치해있으며 2기 공사 프로젝트로 나뉘는데 1기 공사 프로젝트는 탄소페니실린류(碳青霉烯类) 고급제제 약품 스마트공장 건설로서 건설후 국내 최초로 탄소페니실린 전 제품 약품제제의 연구개발과 생산 능력을 갖춘 기지로 될 것이다. 2기 프로젝트는 특허약품 생산쎈터로 수준 높은 GMP 스마트화 특허약품 생산쎈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1기 프로젝트는 건축면적 3만평방메터이고 도합 4개 생산라인이 있으며 총투자액이 7.88억원인데 그중 고정자산 투입이 6.02억원, 연구개발 투입이 1.51억원, 정보화 건설 투입이 0.35억원에 달한다. 2기 프로젝트는 건축면적이 1.4만평방메터이고 도합 4개 생산라인이 있으며 총투자액이 3.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그중에서 연구개발 투입이 1.2억원, 생산라인 고정자산 설비 투입이 1.2억원, 청정작업장 투입이 0.4억원이며 기타 설비 투입이 0.2억원에 달한다.

현재 프로젝트 2기도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청송의약그룹 리사장 겸 총경리인 심재관은 “청송제약의 건설은 기업의 핵심경쟁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청송의약그룹의 업무 발전에 ‘가속도’를 주입할 것이며 청송의약그룹 업무 발전의 중요한 버팀목으로 될 것이다. 청송제약은 국내외 선진적인 제약 기술과 설비를 모아 공장의 자동화와 스마트화 수준을 중점적으로 향상시키고 연구개발과 혁신, 품질과 안전 관리 체계 등 다방면에서 생산 효률과 제품 품질을 전방위적으로 보장하여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는  자주적인 연구개발에 의탁하고 글로벌 특색 의약 제품과 기술을 선별, 도입하여 중국의 감독관리요구에 따라 상장 신청, 품질 통제, 상장후  관리 및 상업화를 완성한 의약기업이다. 청송의약은 항생제 제품 7종, 소아과 제품 2종, 골과 제품 2종, 안과 제품 4종 등 주요 취급품목 38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0여개 성, 직할시, 자치구에 70개 독립판사처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청송의약은 40여개의 자주적인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으며 연구제작중인 제제 품종 15개, 원료약 품종 50여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도 판매규모는 13억원을 초과했다. 청송의약은 전국 원연약품 도입개발의 선도기업으로서 매우 풍부하고 성공적인 시장보급 및 판매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품종이 세분화된 분야에서 시장점유률 5위 안에 든다.

청송제약은 완벽한 품질과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GMP 규범에 따라 엄격히 생산을 조직하고 약품 품질은 국제 최고표준을 엄격히 집행하며 원자재 구매로부터 제품 출하에 이르는 모든 고리마다 엄격한 품질통제를 진행하여 약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장의 수요와 기대를 만족시키고 있다.

정초식을 축하하러 찾아준 천진시조선족련의회 임원진(왼쪽으로부터 홍동연 비서, 원일성 비서장, 심재관 회장, 리태운 서기, 박병민 부회장, 리천우 부회장)

이날 천진시조선족련의회의 리태운 서기와 박병민 부회장, 리천우 부회장, 원일성 비서장 등 인사들이 사회 각계 인사들과 함께 정초식에 참석하여 축하했고 렴재윤 부회장은 꽃바구니를 보내 착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 소식은 천진TV 등 현지 언론에 보도되였다.

/글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사진 홍동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23
  • 〈전국 현역관광 발전 연구보고 2024〉 및 〈2024년 전국 현역관광 종합실력 100강 현〉, 〈2024년 전국 현역관광 발전잠재력 100대(百家) 현〉 명단이 최근 북경에서 발표된 가운데 연변주의 연길시가 2024년 전국 현역관광 종합실력 100강 현 95위에, 돈화시가 전국 현역관광 발전잠재력 100대 현 88위를 차지했다.이 보고...
  • 2024-06-25
  • ‘납채(彩礼)'는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혼례풍습으로 두 가정의 축복과 기대를 담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애정이나 혼인의 초심이 어긋날 경우, 납채는 가정불화의 불씨가 되기도 한다. 최근 몇년 동안, 각지에는 납채분쟁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일전, 연길시인민법원 조양천법정은 조정의 방식으로 혼인재산분쟁사...
  • 2024-06-25
  • 최근, 룡정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발전의 새로운 면모를 충분히 과시하기 위해  거룡우호공원의 개조승격공사를 가동하여 도시공원이 새로운 자태를 발산하도록 했다.알아본 데 따르면 1997년에 건설한 거룡우호공원은 룡정시중의병원 앞에 위치해 있...
  • 2024-06-25
  • 6월 24일 오전 9시, 제103번째 중국공산당 당창건 기념일을 맞아 연변조선족자치주지체장애자협회는 연길시 황관례식장에서 ‘7.1을 맞이하고 당의 은혜를 찬양하자’는 주제로 전 주 장애자 시랑송 문예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 형식을 통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장애자들의 자강...
  • 2024-06-25
  • 작년에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澳洲蓝龙虾) 민물 양식에 성공한 매하구시 강대양진에서 6월은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 모종을 투입하는 황금기이다.최근, 매하구시 강대영진은 모종 4만 1,000마리를 투입하여 올해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의 양식사업을 정식으로 가동했다.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의 학명은 붉은 집...
  • 2024-06-25
  • 6월 24일, 2023년 국가과학기술상이 북경에서 발표되였는데 총 250개 항목이 선정되였다. 그중 국가자연과학상 49개 가운데서 1등상이 1개, 2등상이 48개이고 국가기술발명상 62개 가운데서 1등상이 8개, 2등상이 54개이며 국가과학기술진보상 139개 가운데서 특별상이 3개이고 1등상이 16개이며 2등상이 120개이다.료해에 ...
  • 2024-06-25
  • 최근 연변룡정팀 외적선수 이보가 가족과 함께 대련축구청소년훈련기지를 방문한 소식이 온라인으로 전해지면서 이보가 대련영박팀으로 이적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란무하고 있다.이에 대해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는 “이보가 팀을 떠난다는 소식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매체에 밝혔다. 이어 그는 “이보는...
  • 2024-06-25
  • 따스한 해살에 만물이 소생하고 희망과 생기에 넘치는 봄은 서서히 흘러간다. 열정과 약동으로 벅차는 싱그러운 풀내음에 짙어가는 푸른 여름이 산과 들에 찾아 왔다.계곡에서 쏟아져 내려 넓은 벌을 누비며 흐르는 물소리도 정다운 계절에 사람들은 여러가지 산나물 뜯기에 성수나 너도나도 산에 오른다. 오늘은...
  • 2024-06-25
  • 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꽃은 매력이 있기에 인기를 끈다.꽃은 항상 웃는다.웃는 꽃을 보고 수심에 잠긴 우리의 얼굴도 금시 밝아진다.우리도 웃어야 한다.무조건 웃어야 한다.개미 만큼 웃겨도 코끼리 만큼 웃어야 한다. 웃는 얼굴이 아름답다. 웃는 인생이 락관이다. 락관적인 정신이 행복을 향수한다. ...
  • 2024-06-25
  • 나는 지금 구름을 감아쓰고깊숙히 머리숙여 가슴으로 바라본다창공우에 높이 솟은저 산이 춤추는 모습을춤추는 산이 휘뿌리는수천수만의 이슬방울을나는 붉은 봄을 이마에 얹고깊숙히 허리굽혀 바라 본다내앞에 다가온 저 랑자한 산비탈이그토록 나의 마음을 사로 잡고안개의 눈물로 도도리를 추는 것을나는 질질 끓는 여름...
  • 2024-06-25
‹처음  이전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