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당창건일을 맞아 6월 15일 연변대학경영자과정학우회와 연변대학혁신경영자애심협회 당지부에서는 연길시 신흥가두 민부사회구역 빈곤 로당원 리길자를 위문하고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연변대학경영자과정학우회와 연변대학혁신경영자애심협회 당지부의 15명 당원들은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았다. 연길시 신흥가두 민부사회구역 리훈 당위서기는 "민부사회구역을 찾아주신 연변대학경영자과정학우회와 연변대학혁신경영자애심협회 당지부 당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면서 "당과 정부의 따사로움을 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빈곤당원들에게 전달하여 실제 행동으로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연길시 신흥가두 민부사회구역 리훈서기는 당면 사회구역에서 중화민족 공동체의식 수립을 위한 학습과 활동 정황과 당규률학습 정황을 소개했다. 

리길자로인은 로당원으로서 시종 사회구역 사업에 자신의 빛과 열정을 바쳐왔다. 또한 퇴직금도 없고 신체상황도 여의치 않으며 남편마저 뇌경색으로 자리에서 일어 날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다.

리길자로인은 사랑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받고 감격에 목메여 눈꿉을 적시며 "관심을 주는 당과 정부,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로당원으로서 당의 은혜에 삶의 용기와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연변대학경영자과정학우회 리덕봉회장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여 당과 정부의 따사로움을 어려운 사회 약소군체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약소군체들에대한 관심과 배려의 애심활동을 조직할것이다"고 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