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길림시조선족배구협회의 조직하에 길림조중 체육관에서 길림시 조선족 단오민속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길림시조선족배구시합이 개최되였다.
길림시조선족배구협회팀, 영길현조선족팀,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팀 등 길림시 조선족 배구애호가들로 무어진 남녀 7개 팀의 50여명 선수들이 시합에 참가했으며 총재판장은 길림조중 체육교원 철군이 담당했다.
길림시조선족배구협회 남지영 회장은 이번 배구시합은 길림시 조선족 배구애호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배구를 통해 상호 교류하고 우의를 증진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도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치렬한 각축전 끝에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팀이 남자배구 우승을, 길림시조선족배구협회팀이 녀자배구 우승을 거머쥐였다.
/차영국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