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집법일군들은 연길시 소영진 원예농장 4대대에서 쓰레기투기금지표지판을 설치했다.
“이곳은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는 공지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있습니다. 하여 오늘 쓰레기투기금지 표지판을 설치하게 되였습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기획대대 집법일군 의춘의 소개에 따르면 요즘 들어 아무 곳에나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민생활과 도시환경에 많은 불편을 가져다주고 있는 상황에 비추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연길시의 환경위생 관리를 일층 강화하고 문명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연길시 여러 골목길 또는 공지 등 쓰레기투기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곳에 쓰레기투기금지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집법일군들은 쓰레기투기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거리 모퉁이나 골목길, 방치된 공지 주변 등 지역에 쓰레기투기금지 표지판 20여개를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대중들이 환경보호 의식과 문명소양을 높이고 량호한 쓰레기 처리 습관을 양성하며 정갈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희망했다.
글·사진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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