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군인과 퇴역군인이 가게에서 소비하면 15% 할인’, ‘퇴역군인과 군인렬사가족이 운전을 배우면 200원의 쿠폰을 증정’… 15일, 기자는 훈춘시의 적지 않은 상가들에서 ‘옹군련맹 성원단위’ 표지판을 걸어놓은 것을 보았다. 가게 안에는 ‘옹군우속’ 선전포스터를 붙여놓아 짙은 옹군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훈춘시‘옹군련맹’은 사회적으로 군인을 옹호하고 군인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군인을 숭상하는 열정을 격발하는 데 목표를 둔 사회화 옹군플랫폼으로 훈춘시퇴역군인사무국에서 설립했다. ‘옹군련맹’은 각종 기업, 개체공상호, 사회 애심조직 등 기구를 통해 현역군인, 퇴역군인, 군인렬사가족에게 우대와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옹군련맹’을 설립할 데 관한 제의를 발기한 후 사회 각계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고 근 100개 상가가 신청했다.” 훈춘시퇴역군인사무국 리계화 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 국에서는 ‘정부 주도, 각계 지지, 전민 참여’의 원칙에 따라 옹군련맹 사업전담반을 내오고 “훈춘시 100개 상가, 100개 기업을 동원하여 ‘옹군련맹’을 설립할 데 관한 건의서”를 발부했다. 각종 상가를 모집하고 동시에 시장감독, 인력자원및사회보장, 세무 등 부문과의 협동배합을 강화하여 상가의 봉사품질, 성실경영, 혜택범위에 대해 엄격히 검사했으며 최종 선출된 51개 상가를 ‘옹군련맹’에 가입시켰다.
‘옹군련맹’에 가입한 상가에는 생활봉사, 자녀교육, 의료건강, 음식오락 등 업계가 있었고 신용이 높고 실력이 비교적 강한 업체들이였다. 이 같은 상가들은 훈춘시퇴역군인사무국과 봉사승낙협의서를 체결한 후 자체의 경영업무와 결부해 현역군인, 퇴역군인, 기타 우대무휼대상에게 우선대우, 가격혜택, 록색통로 등 전문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옹군련맹’ 성원단위인 장춘구아집단 훈춘구아부동산유한회사 부총경리 동만희는 “우리가 리윤을 조금 적게 남기면 자제병에 대한 존경과 숭배가 더 커진다.”면서 “기업경영자로서 옹군사업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다. 향후의 경영에서 당과 정부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고 질 높은 옹군봉사팀을 만들어 더욱 많은 봉사를 출시하고 군인, 군인가족, 퇴역군인과 기타 우대무휼대상들이 실제 혜택을 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훈춘시 퇴역군인 리성은 “‘옹군련맹’은 퇴역군인에 대한 당과 정부 및 사회 각계의 관심, 사랑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는 현역군인과 퇴역군인에게 혜택과 편리를 제공하고 혜택과 우대 공수 쌍방이 모두 서로 혜택을 주고받는 국면을 구축했으며 옹군우속의 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리계화 국장은 “훈춘시퇴역군인사무국은 부단히 사회자원을 통합, 리용하고 봉사모식을 혁신하며 옹군우속의 새로운 방법, 새로운 길, 새로운 모식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옹군련맹’의 봉사범위를 부단히 확장해 군인의 영예감과 행복감을 끊임없이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장굉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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