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씨름대축제로 관중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3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영휘컵(荣辉杯)'연변민족식(民族式)씨름국제초청경기,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경기 및 연변중소학생민족식씨름경기가 연길에서 펼쳐졌다.

图片

이번 경기는 국제교류로 연변씨름선수들의 운동수준을 한층 향상하고 경기를 통해 연변씨름선수들의 경기력을 증강하고 청소년씨름운동의 후비력을 배양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연변성주청소년체육운동구락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체육운동중심 주관, 천진영휘전자유한회사에서 협찬하고 천우그룹에서 협조한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국제초청경기에는 중국, 한국, 러시아 등 국가의 7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고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경기에는 50여명의 연변씨름 고수들이 참가해 왕중왕을 비기며 화끈한 경합를 펼쳤다.

개막식에서 연변체육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개막을 선포하고 축사를 했다.

图片

또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체육국, 교육국, 민족사무위원회 주최, 연변성주청소년체육운동구락부 주관한 연변중소학생민족식씨름경기에는 연변 8개 현시 100여명의 청소년 씨름선수들이 참가해 준결승, 결승으로 평소 갈고 닦은 기술과 힘을 겨루었다.

이날 경기는 불꽃튕기는 정채로운 경기로 관중들에게 짜릿한 씨름운동의 매력을 보여주면서 박수갈채를 받았고 최종 각 경기별로 우승, 준우승, 3위를 가렸다.

图片

图片

图片

2024년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국제초청경기 성적은 아래와 같다. 6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김광준(중국)이 우승을, 신해룡(중국) 준우승을, 구정걸(중국)이 3등을 따냈다.

성인조 74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박의현(한국)이 우승을, 유택군(중국)이 준우승, 강예훈(한국)이 3등을 쟁취했다.

성인조 87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김정훈(한국)이 우승을, 페닝·로먼(러시아)이 준우승을, 정육탁(중국)이 3등을 했다.

성인조 87킬로그램급 이상 경기에서 이상모(한국)가 우승을, 장래환(한국)이 준우승을, 이건(한국)이 3등을 따냈다.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경기 6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구정걸(훈춘)이 우승, 신해룡(안도)이 준우승, 김광준(연길)이 3등을 했다.

87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로우항(도문)이 우승, 김찬주(연길) 준우승, 박성환(룡정)이 3등을 했다.

연변황소가 우승상금으로 걸린 87킬로그램급 이상 경기는 관중들의 주목을 받았고 최종 유택군(룡정)이 최지성(룡정)을 꺾고 우승을 따내면서 영휘전자 리사장이며 천진시조선족기업가협회 염재윤회장으로부터 황소고삐를 전달받았다.

图片

이 급별에서 최지성(룡정)이 준우승을, 방유성(연길)이 3등을 쟁취했다.

2024년 연변중소학생민족식씨름경기는 소학교조에서 46킬로그램급 이하 경기 장지헌(연길), 5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 원지후(연길), 62킬로그램급이하 경기 김자호(연길), 68킬로그램급 이하 경기 길준혁(연길)이 각각 우승을 따내고 중학교조경기 6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리지훈(연길), 74킬로그램급 이하 허정빈(연길), 87킬로그램급 이하 김권일(연길)이 각각 우승을 쟁취했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영휘(荣辉)전자는 현재 홍콩영휘전자유한회사, 천진영휘전자유한회사, 천진영휘전기유한회사 등 3개의 단독기업을 보유하고 있고 동시에 천진산하(山河)전자유한회사, 천진아시아영휘전자유한회사 등 합작기업을 지배하고 있는 국내전자업계 그룹형 첨단기업이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사진: 전청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0
  • 벼 향기가 진동하는 황금 가을 10월, 집집마다 풍성한 수확의 기쁨에 젖어있는 가운데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오성촌 류해식촌민의 터밭의 대형 호박은 더욱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이 노란색은 작은데도 20여근 나가고 이 초록색은 적어도 60근은 나갈겁니다..." 류해식할아버지는 자랑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
  • 2024-10-22
  • 10월 19일 목릉시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시 산하 8개 조선족로인협회 회장 및 협회지도부성원 20여명과 함께 2025년 흑룡강신문과 로년세계잡지 주문회의를 소집했다. 맹철회장은 회의에서 조선족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조선족 학교에서도 조선어 사용이 적어지는 현황에서 우리민족문화를 유지하고 발...
  • 2024-10-21
  • 할빈시조선족녀성들로 주축이 되여 있는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중국분회 예술단팀이 장춘시에서 진행된 중국(장춘)한국주간행사에서 화려한 궁정모델 표현으로 주최측과 관중들의 한결같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고하고 우아한 궁정복식 표현이 장춘한국주간행사에 빛을 더해주었다.10월 19일 오전 10시 중한(장춘)국제협...
  • 2024-10-21
  • 10월 19일, 천진시 제2회 조선족민속장기대회 및 승격도전전이 천진시 동려구 '화목가' 한식당에서 열렸다. 천진시조선족장기협회의 장기애호가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력과 책략의 정채로운 대결을 펼쳤다.오전 9시부터 시합이 시작되였다.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선수들은 장기판을 빠져들듯 바라보며 매 한수를...
  • 2024-10-21
  • 흑룡강성지도를 펼치면 가장 동쪽에 위치한 러시아와 변경을 사이에 둔 도시 호림시가 있다. 진보도전투, 호두요새 등 관광지로도 유명한 이 지역에 조선족마을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국경절이 금방 끝난 시점에 호림시 양강진 합민조선족촌을 찾아 떠났다.밀산시에서 건계고속도로를 타고 30분쯤 가다가 850농장게이터에서...
  • 2024-10-18
  • 지난 10월 13일, 연변대학경영자과정학우회는 연변체육관에서 가을철운동회를 개최했다.이날 운동회는 학우회 회원들이 8개 소조로 나뉘여 킥보이드 릴레이, 장애물 찾기, 장끼 표현, 공 굴리기 등 취미를 돋구는 다양한 경기종목으로 진행되여 학우들간의 교류, 소통, 화합으로 새 도약을 다지는 가을철 운동회로 돋...
  • 2024-10-17
  • 10월 11일, 중양절을 맞이하여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민족의 화합'이 호산 장성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단동시상무국, 단동시민족종교사무국, 단동시민정국, 단동시로령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단동시민족단결진보촉진회, 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 주관했다...
  • 2024-10-14
  • '불타는 숨결'연변작가협회 중점작품 부축항목 지원작품 리동렬 소설가의 장편소설 '불타는 숨결'이 연변작가협회 중점작품 부축항목의 지원으로 10월 초에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됐다. 장편소설 '불타는 숨결'은 1910년대 말 할빈 부가전(傅家甸, 현재의 할빈 도외구)을 배경으로...
  • 2024-10-12
  • 2024년 '제21회 심양한국주 행사'가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료녕성 심양시 신세계엑스포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는 심양시인민정부,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료녕성상무청/(주관)심양시상무국, 심양시조선족련의회, 심양한국상회, 대한투자무역공사(코트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무역...
  • 2024-10-0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