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씨름대축제로 관중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3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영휘컵(荣辉杯)'연변민족식(民族式)씨름국제초청경기,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경기 및 연변중소학생민족식씨름경기가 연길에서 펼쳐졌다.

图片

이번 경기는 국제교류로 연변씨름선수들의 운동수준을 한층 향상하고 경기를 통해 연변씨름선수들의 경기력을 증강하고 청소년씨름운동의 후비력을 배양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연변성주청소년체육운동구락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체육운동중심 주관, 천진영휘전자유한회사에서 협찬하고 천우그룹에서 협조한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국제초청경기에는 중국, 한국, 러시아 등 국가의 7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고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경기에는 50여명의 연변씨름 고수들이 참가해 왕중왕을 비기며 화끈한 경합를 펼쳤다.

개막식에서 연변체육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개막을 선포하고 축사를 했다.

图片

또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체육국, 교육국, 민족사무위원회 주최, 연변성주청소년체육운동구락부 주관한 연변중소학생민족식씨름경기에는 연변 8개 현시 100여명의 청소년 씨름선수들이 참가해 준결승, 결승으로 평소 갈고 닦은 기술과 힘을 겨루었다.

이날 경기는 불꽃튕기는 정채로운 경기로 관중들에게 짜릿한 씨름운동의 매력을 보여주면서 박수갈채를 받았고 최종 각 경기별로 우승, 준우승, 3위를 가렸다.

图片

图片

图片

2024년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국제초청경기 성적은 아래와 같다. 6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김광준(중국)이 우승을, 신해룡(중국) 준우승을, 구정걸(중국)이 3등을 따냈다.

성인조 74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박의현(한국)이 우승을, 유택군(중국)이 준우승, 강예훈(한국)이 3등을 쟁취했다.

성인조 87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김정훈(한국)이 우승을, 페닝·로먼(러시아)이 준우승을, 정육탁(중국)이 3등을 했다.

성인조 87킬로그램급 이상 경기에서 이상모(한국)가 우승을, 장래환(한국)이 준우승을, 이건(한국)이 3등을 따냈다.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경기 6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구정걸(훈춘)이 우승, 신해룡(안도)이 준우승, 김광준(연길)이 3등을 했다.

87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로우항(도문)이 우승, 김찬주(연길) 준우승, 박성환(룡정)이 3등을 했다.

연변황소가 우승상금으로 걸린 87킬로그램급 이상 경기는 관중들의 주목을 받았고 최종 유택군(룡정)이 최지성(룡정)을 꺾고 우승을 따내면서 영휘전자 리사장이며 천진시조선족기업가협회 염재윤회장으로부터 황소고삐를 전달받았다.

图片

이 급별에서 최지성(룡정)이 준우승을, 방유성(연길)이 3등을 쟁취했다.

2024년 연변중소학생민족식씨름경기는 소학교조에서 46킬로그램급 이하 경기 장지헌(연길), 5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 원지후(연길), 62킬로그램급이하 경기 김자호(연길), 68킬로그램급 이하 경기 길준혁(연길)이 각각 우승을 따내고 중학교조경기 6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리지훈(연길), 74킬로그램급 이하 허정빈(연길), 87킬로그램급 이하 김권일(연길)이 각각 우승을 쟁취했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영휘(荣辉)전자는 현재 홍콩영휘전자유한회사, 천진영휘전자유한회사, 천진영휘전기유한회사 등 3개의 단독기업을 보유하고 있고 동시에 천진산하(山河)전자유한회사, 천진아시아영휘전자유한회사 등 합작기업을 지배하고 있는 국내전자업계 그룹형 첨단기업이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사진: 전청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0
  •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맞이하기 위해 목단강시 조선족도서관은 상급의 요구에 적극 호응하여 10월 30일에 동계아시안게임 초읽기 100일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목단강시 조선족초등학교, 목단강시 조선족중학교, 목단강시 조선족도서관 등 곳에서 진행되였으며 총 100여명의 중·소학생...
  • 1970-01-01
  • '조국변강 건설해 황무지에 식량 자라게 하자, 북경청년지원황무지개간팀 어제 출발, 1천여명 수도 청년 성대한 집회 열어 배웅'시공간을 넘나드는 느낌을 주는 이 신문제목은 흑룡강류역박물관 전철 관장(조선족·55세)의 사무실에 찾아갔을 때 탁자우에 올려놓은 두툼한 자료들중 먼저 안겨온 사물이다.중국 첫 청...
  • 1970-01-01
  • 10월 26일은 안중근의사가 115년전인 1909년 10월 26일 선반도 침략의 원흉 이토히로부미를 격사한 날이다. 이 뜻깊은 거사를 기념하여 할빈시 각계 대표들과 대련 한국 등지에서 온 인사들이 할빈기차역에 모여 여러가지 추모행사를 진행했다.조선반도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한 안중근의사는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중국으로...
  • 1970-01-01
  •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5주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해변 도시 청도에서는 지난 9월 28일, 화려한 민족문화예술의 향연을 만끽하는 대축제가 열렸다. 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단체친목회가 주최하고 청도조선족교육문화원과 청도조선족중로년련합회가 주관한 제2회 중국 조선족 민간문화예술단체 련합공연이 성양구 후전...
  • 1970-01-01
  • 오곡백과 무르익는 수확의 계절에 할빈시에 거주하는 조선족로인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춤과 노래로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5주년에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9월 26일 오후 할빈시도리구에 위치한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6층 대강당은 명절의 분위기로 휩싸였다. 할빈시 각지에서 달려온 무용복장 차림의 조선족로인들로 300명...
  • 1970-01-01
  • 9월 23일 오후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료녕성 심양시 하얏트호텔에서 2024년 '한국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했다.중국 동북3성과 한국간의 교류와 우호협력을 위해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최희덕총령사를 비롯한 심양한국총령사관 관계자와 동북3성 지방정부 관계자, 심양주재 각국 총령사관 ...
  • 1970-01-01
  •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 백영관장(왼쪽 첫번째) 1000명 비빔밥 만들기 첫 밥주걱을 뜨고 있다. 추석과 국경절을 즐겁게 맞이하는 목단강시제2회조선족민속무형문화 전시행사 및 향촌문화음악축제 행사가 9월 15일 목단강시 서안구 해남조선족향 중흥촌에서 하루종일 성황리에 개최되였다.이번 행사는 '행복 흑룡강...
  • 1970-01-01
  • 지난 8월말, 상지시소수민족사업촉진회 김장성비서장의 안내로 전국소수민족특색촌, 전국레저(休闲)아름다운향촌, 전국문명촌으로 흑룡강성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는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을 찾았다. 상지시에서 떠나 할빈-목단강고속도로를 타고 근 100킬로미터를 달려서 신흥촌에 도착하니 상...
  • 1970-01-01
  • 전국애심녀성포럼 사랑, 나눔, 교류, 봉사 플랫폼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사랑, 나눔, 교류, 봉사로 '녀성의 지혜와 힘으로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자'는 것을 취지로 하는 전국애심녀성포럼 제14회 워크숍(천진) 및 제13회 차세대 녀성리더 양성프로그램이 9월 6...
  • 1970-01-01
  • 17세의 소녀소년들이 졸업하여 갈라진후 50년후에 다시 만나는 모습은 어떠할까.할빈시 조선족제2중학교(조2중) 74기생들의 50년만의 감격스러운 만남이 랑만의 도시 할빈에서 연출되였다.정든 모교에서 단체사진으로 즐거운 만남의 순간을 기록했다.9월 6일부터 할빈조2중 74기 50주년 동창모임이 3박 4일간 진행되였다.1...
  • 1970-01-01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