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과정에서 마을 주민들의 반영을 통해 영상 모니터링에서 야생동북호랑이의 종적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을 배치하여 대중의 신변과 재산을 보호하는 동시에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6월19일, 훈춘변경관리대대 경신변경파출소 채휘 교도관이 밝혔다.
최근 경신변경파출소 경찰은 자체 CCTV에서 동북호랑이의 종적을 발견했다는 군중 반영을 접수했다. 경찰은 즉시 마을 주민 곽씨의 집에 와서 살펴봤으며 동영상 재생을 통해 경찰은 두차례의 부동한 시간대의 밤중에 야생동북호랑이로 추정되는 모습이 나타났다는 것을 발견했다.
동영상을 통해 이날 22시 11분쯤 야생동물 한마리가 어둠 속에서 곽씨의 양어장 린근 오솔길에 나타났는데 이 야생동물은 조용히 CCTV 앞에 서서 잠시 두리번거리다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또 다른 동영상에서는 며칠 뒤인 밤 11시경 야생동물 한마리가 멀리서 카메라 쪽으로 천천히 다가가 어둠 속에서 눈빛이 찍힌 뒤 머물지 않고 숲으로 향했다. 경찰측과 유관 부문의 확인을 거쳐 영상모니터링에 잡힌 것은 성체 야생동북호랑이였으며 다행히 동북호랑이의 출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권하촌 근처에 목초지가 있으며 목초지에는 거의 천마리의 소가 있다고 밝혔다. 동북호랑이의 출현은 소떼로 말할 때 매우 위험하다. 경신변경파출소는 경찰민중위챗그룹을 통해 동북호랑이 출몰지 린근 주민과 방목자들에게 조기경보 메시지를 발송했다. 린근 주민은 밤에 문과 창문을 닫고 방목자는 안전방범을 철저히 잘하며 소를 안전한 지역으로 몰고 가고 필요한 위협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동시에 파출소는 경찰력을 배치하여 사건발생지역의 영상수시검사를 강화하고 동북호랑이의 종적을 발견하면 제때에 조기경보를 내려 사람과 동북호랑이가 마주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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