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12시 45분, 178명 려객을 태운 티웨이항공 TW683 항공편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는 1년 3개월동안 중단됐던 연길—한국 대구 려객운수항로가 정식으로 회복됐음을 의미한다.
이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한편씩 티웨이항공에서 운항한다. 도착편은 북경시간으로 오전 10시 10분에 한국 대구에서 출발하고 오후 1시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항편은 오후 2시 연길에서 출발해 4시 50분에 한국 대구에 도착한다.
목전 연길공항통상구의 매주 국제항공편수는 104편이고 출입경 려객은 올해 이미 연 31만명을 돌파해 2019년 려객흐름량의 95.1%로 회복됐다. 입경 외국 국적 려객중 근 80%가 관광이 목적이고 출경려객은 친지방문이 목적이다. 2019년 동기에 비해 출경 국내려객이 21.7% 감소하고 입경 국제려객이 42.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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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취재편집중심 기자 손진 홍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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