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회계사문화박물관 개관식 및 제16회 세계회계사학가대회 소식공개회가 호북성 무한시의 중남재경정법대학에서 펼쳐졌다.
중국회계사문화박물관은 세계 회계사상 첫 문화박물관이며 중남재경정법대학내에 위치해있다. 박물관은 중국 회계력사문헌 전시를 위주로, 외국 회계력사문헌 전람을 보충으로 하며 중국 원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회계 발전사를 전면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중국회계사문화박물관의 건축면적은 4000평방메터이다. 그중 전시청의 면적은 약 2000평방메터에 달하는데 회계의 기원, 농업사회중의 회계, 상업사회중의 회계 발전, 만청공업화 및 회계의 변혁, 중국 근현대 회계의 발전 등 다섯개 부분으로 나뉜다.
박물관은 현대기술을 활용해 회계사문물과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하고 회계문물의 구급성 수집 및 보호를 전개했다. 전시품에는 중국 고대의 계량기록도구, 회계장부를 기재한 죽간, 부동한 시기 부동한 업종의 장부, 회계표 등이 포함된다.
중국회계학회 회계사전업위원회 주임위원인 조려생은 “중국 회계사에 대한 연구는 부동한 력사시기 회계의 연혁 및 그것이 경제, 사회, 문화 등 환경과의 상호관계를 제시하는 데 도움 되고 국제사회가 중국 회계제도의 발전 과정과 특점을 료해하는 데 도움되며 전세계 회계사 연구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중남재경정법대학 양찬명 교장은 중국회계사문화박물관은 단순한 진렬형 박물관이 아니라 동태적이고 지속적으로 건설, 발전하는 연구형 박물관이라면서 향후 문화 교류와 전파 기능을 발휘해 세계 회계사 문명의 상호교류에 추진역할을 일으킬 것이라 내다봤다.
한편 제16회 세계회계사학가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남재경정법대학에서 펼쳐지게 된다. 대회는 ‘회계, 과학기술과 인류문명’을 주제로 하는데 중국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전세계 회계사 학계의 최정상급의 국제성 학술회의이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 기간 《중국회계통사》 영문판 제1권이 발행된다. 《중국회계통사》는 중남재경정법대학의 교수 곽도양이 10여년의 시간을 들여서 집필한 것으로 중국의 첫번째 회계통사이다.
중국신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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