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해남항공 HU7053 해구—항주 항공편은 리륙하기 73분을 앞두고 장기기증 수송임무를 림시로 맡게 되였다. 그것인 즉 바로 기증된 인체 장기를 휴대한 의사가 달려오고 있다는 것이였다. 167명의 승객들은 29분 동안 이 마지막 승객이 순조롭게 탑승할 때까지 내심하게 기다렸다.
해남항공은 미리 지면, 공중 록색통로를 신청했고 29분간 연착된 항공편은 결국 10분 앞당겨 목적지인 항주에 착륙했다.
아래는 경각을 다투던 그때의 위급한 상황이다.
11: 57, 해남항공 고객서봉사부는 기증 장기 수송 통지를 접수했다. 의사가 수술 중이라 미란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될 것이고 반드시 해남항공 항공편 HU7053(해구 13: 10 —항주 15: 30) 항공편을 탑승해야 한다는 것이였다. 이때는 이미 항공편의 정상 리륙시간과 73분 남았다.
12:00—13:00 해남항공 각 부문은 전력으로 협력해 대기하고 있었다. 지상봉사부문은 해구미란공항과 련락하여 안전검사 지상 록색통로를 배치하고 운행통제부문은 미리 민항국 운행모니터링쎈터에 인체기관 운수항공편 정보를 통보해 공중 록색통로를 신청했다.
13:20, 의사가 해구미란공항에 도착했고 해남항공 지상봉사부문 당직반 경리가 의사를 안내하여 록색안전통로를 통과해 탑승구로 향했다.
13:26, 의사가 비행기 입구에 도착했다. 공항 입구로부터 비행기 입구까지 6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13:39, 29분간 연착되였던 비행기가 리륙했다. 이 항공편에는 168명의 승객(의사 포함)이 탑승했다. 미리 공중 록색통로를 신청했기에 비행기는 공중 직항으로 운행했다.
15:40, 비행기가 항주에 10분 앞당겨 착륙했다.
이 항공편에 탑승했던 승객들은“인생 첫번째 비행기 연착이 장기를 기다리기 위한 것일줄이야, 생명의 연장 릴레이가 시작되였다.", "이 감동적인 상황을 현장에서 지켜보게 되였다. 방송을 들은 순간 감동 그 자체였다. 기내는 긴장감이 흘렀다.", "승객이 무사히 올라 장기수요자에게 원만히 도착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였다."라고 모멘트에 올려 감동의 순간을 기록했다.
네티즌들 또한 "이 상황에 감동했다. 그들이 기다린 것은 ‘승객 한명’이 아닌 두명(기증자와 의사)의 영웅이였다. ", "감동의 생명릴레이이다. 평안 비행, 무사한 착륙을 기원한다.", "이러한 뉴스를 보게 되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게 된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장기기증자에게 경의를 보내고 비행기 승무원조에도 감사를 드린다. 그들은 모든 사랑스러운 승객들과 함께 생명의 릴레이를 완성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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