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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공안국, 사회구역 경무관리 새 모식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1일 10시21분    조회: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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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오전 9시, 연길시공안국과 연길시 신흥가두 ‘1구 1경 3장제’ 사회구역 경찰업무 관리모식 시범 가동식이 신흥가두 신흥광장에서 열렸다. 연길시공안국 대표, 신흥가두 대표, 민창사회구역 각 분야 경찰업무팀 대표, 10가구 련방대장 대표 및 일부 사회구역 주민대표가 행사에 참가했다.

길림성과 연변주 공안기관의 ‘경찰과 지방정부의 융합’과 ‘경찰과 민중의 융합’및 사회면 협동관리통제의 새 기제에 관한 요구에 따라 연길시공안국은 알심들여 계획하고 주동적으로 행동하며 혁신을 모색하고 ‘당건설의 선도’에 의탁하여 기층의 종합관리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경찰력 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며 전 시 범위에서 신흥파출소를 먼저 선택하여 ‘1구 1경 3장제’사회구역 경무관리의 새로운 모식을 구축했다. 1개 주민사회구역에 립각하여 1명의 사회구역경찰의 지도책임제를 확립하고 사회구역 보조경찰 3명을 통솔하는 3개 등급의 경장 분업 책임제, 사회구역 간부, 격자장, 격자원, 응급, 주택건설, 민병, 순방조직, 조정조직, 9개 작은 장소 10가구 련방장 등 사회구역 경무팀이 융합되여 협동협력하며 정보공유와 자원공유로 사회치안 종합관리의 새로운 국면을 공동으로 개척한다.

‘1구 1경 3장제’ 사회구역 경무관리의 새로운 모식은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을 시범으로 사회구역형 경무팀을 구축하여 선전, 조정, 안정통제, 정보, 순찰, 안방 등 직능을 팀에 융합시키고 입주민 방문, 9개 작은 장소 잠재적 위험 조사 정돈, 중점부위 순찰 예방통제와 사회 모순분쟁 해소 등 업무를 효률적으로 완수하며 관할구역 사회치안 안정수호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각종 사회관리 모식을 최대한 심화하고 적극적으로 탐색한다.

앞으로 신흥파출소는 이 새로운 조치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사회구역단체와 경무단체가 기층관리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힘써 지원하고 관할구역의 치안안전, 사회안정, 경제발전을 위해 공안력량을 수입하도록 힘써 지원하며 일정한 기간의 운행, 결합, 빈틈 찾아 메우기, 최적화조치를 통해 연길공안의 신질전투력을 서둘러 형성하며 연길시의 공안사업이 연변주의 앞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추동하기 위해 새로운 탐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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