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2024년 '강화컵' 전국조정리그전 료양문성역 경기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료양 태자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가체육총국, 중국조정협회, 료녕성체육국, 료양시위 시정부, 문성구위 구정부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해 대회의 원만한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경기에 료녕, 하남, 하북, 섬서, 감숙, 산동 등지의 14개 대표팀 선수들이 28개 금메달을 두고 각축전을 펼쳤다.
치렬한 경기 끝에 료녕개인선수팀이 단체 총점수 128점으로 단체 1등을, 심양개인선수팀과 감숙선수팀이 각각 단체 2, 3등을 안았다.
주최측에 따르면 경기기간 현장에는 총 4만여명의 관객들이 몰려들었고 100만여명의 시청자들이 생방송을 통해 경기를 시청했다.
한편 문성구정부는 첫 국가급 조정경기에 대비해 각항 준비사업을 철저히 진행했다. 선수팀 맞이에서 숙소배치, 식품안전 뿐만 아니라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조정 훈련장과 경기장 설치, 소방안전, 응급 전력시설, 구조팀, 응급차 배치, 공안 등 관련사업을 질서있게 안배했다.
남방지역의 참가선수들은 "처음으로 동북 료양에 왔다", "료양사람들은 참 친절하고 열정적이다", "좋은 써비스를 받았다. 동북사람들에 대한 인상이 너무나 좋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료양시 관계자들은 이번 전국조정경기를 통해 료양시의 인지도가 높아졌고 료양을 홍보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였으며 '스포츠+관광' 산업의 브랜드로 거듭났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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