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함께라서 더욱 빛나는 우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1일 01시30분    조회:3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련 옹달샘배움터 고신원구 분교 제1회 어린이날 체육대회 가져-

 

[본사소식 최미숙 특약기자] 6월 1일, 대련 옹달샘배움터 고신원구 분교는 6.1어린이날을 맞이해 중우(众羽)배드민턴경기장에서체육대회를 가졌다.

 

사생 및 학부모 총 130여명이 모인 이번 활동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체육경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를 사랑하고 체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단체응집력과 단체협력의식을 높이고 과외생활을 풍부히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신미화 교사의 사회하에 개막식이 진행되였다.이어 최미숙 부교장은 축사에서 "이번 체육대회는 2017년 고신원구 분교 개교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체육대회로서 의미가 있고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오래오래 아이들의 기억 속에 전통미덕과 함께 자리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발벗고 나서준 모든 학부모들한테 고마움을 전하며 '안전제1, 우의제2, 경기제3'의 원칙하에 행사의 원만한 마무리를 기원했다.

 

학부모들이 정성들여 알차게 준비한 운동종목들인 만큼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고 아이들은 활기차게 각종 경기에 참가했다.체육대회는 청팀, 백팀, 황팀, 홍팀 총 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였고 각 팀은 넘치는 열정과 투지로 경기에 림했다.

 

징검다리 걷기, 배타고 차차차, 포인트볼 나르기, 장애물 달리기, 날아라 점수야, 일심동체 훌라후프 등 경기종목들이 이어졌고 학부모들은 응원과 환호성으로 꼬마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경기중에 사생이 함께 참가하는 종목도 추가해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였다.

 

경기 마지막으로 학부모 장애물달리기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너도 나도 뒤질세라 최선을 다해 뛰였고 "시키지 않았다면 섭섭할 번"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클라이맥스로 이끌었다.

 

치렬한 각축을 거쳐 팀별 성적과 여러 경기종목의 성적이 속속 발표되였다. 청팀이 1등을, 백팀이 2등을, 홍팀이 3등을, 황팀이 우수상을 획득했다.

 

최미숙 부교장과 각 반급 담임교사들은 우승한 팀에 선물을 전달했고 선물을 한아름 받아안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긍지와 기쁨의 미소가 번져있었다.

 

최미숙 부교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지지해준 학부모대표들에게 꽃다발을 전해 고마움을 전했고 무료로 장소 제공을 해준 최룡철 리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체육대회의 총괄을 맡은 학부모 대표 김향화는 "머리 속으로만 상상해왔던 옹달샘에서의 제1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너무 벅차다"고 전하면서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너무 뿌듯했고 앞으로 옹달샘 배움터 제2회, 제3회 체육대회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전면발전에 대한 학교의 중시와 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에 더 좋은 환경과 조건을 만들어주기 위한 학교의 각종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63
  • 7월에 접어들어 전국 각지 대중소학교가 잇달아 여름방학을 맞이한다. 근년래 '문화관광', '문화 박물관 관광' 열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각지 박물관에는 올 여름철에도 전시관람열조가 일어날 전망이다. 이에 대비해 료녕박물관은 전시회로 각지 방문객을 맞이하려고 적극적으로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n...
  • 2024-07-05
  • 일전 2024 컬링 교류 활동이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컬링장에서 개최되였다. 심양, 천진, 중국 향항과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온 5개 팀은 료녕성에서 유일한 컬링장에서 경기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학습했다.   그동안 컬링 경기장이 없어 료녕성에서는 컬링 관련 행사를 전개하지 않았다. 올해 4월, 심양시조...
  • 2024-07-05
  • 대련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이 주최한 '엘리트 강좌'가 최근 대련시기획전시센터에서 열렸다. 외사, 교육, 인재업무 관련 부서 책임자와 대학교 사생 총 160여명이 강좌에 참가했다.   이번 강좌는 '대련시 영예시민' 임서량 메이플립교육그룹 회장이 맡았다. 그는 '대련에서의 메이플립...
  • 2024-07-05
  • 기업 요구사항 24,077건 해결, 처리률 95%   '령도간부 단지·기업 진입, 써비스 진흥 새돌파' 전문행동이 전개된 이래 심양시는 신중하게 조직실시해 사업 메커니즘을 건전히 하고 간부-기업을 정밀하게 매칭했으며 '1+2+12+1+N' 사업체계에 의거해 만여명 간부를 선발하여 2만여개 중점기업,...
  • 2024-07-05
  • 7월 1일, 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이 주최한 2024년 북경대학 학생 '료녕행' 활동주간이 심양에서 가동됐다. 이는 우리 성이 북경대학과의 전략적 협력 기본 협정을 실시하고 북경대학 및 기타 대학의 우수 졸업생을 료녕으로 유치해 취업창업하도록 하는 중요한 조치중 하나다.   최근년간 우리 성은 '취업+...
  • 2024-07-05
  •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7살, 9살 때 피아노독주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던 김백윤(12) 학생이 지난 6월 29일 심양시 청년대가 왕족피아노홀에서 세번째 피아노독주회를 선보였다. 북경, 중경, 장춘, 안휘 등 전국 각지 틱톡팬들이 피아노독주회 현장을 찾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백윤의 아버지 김국동씨는 축사에...
  • 2024-07-05
  •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6월 29일-30일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각 당지부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주제활동을 전개해 중국공산당 창건 103주년을 맞이하였다.   향기관당지부는 6월 29일 당원을 조직해 선후로 현 남강산업단지, 동북항일의용군기념관을 참관하고 집단선서를 진행했으며 향양로원을 방문해 주변...
  • 2024-07-02
  •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6월 29일 저녁 제1회 료녕 도시축구 슈퍼리그(辽宁城市足球超级擂台赛) 개막식이 심양시 심하구 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환인만족자치현 국가급 무형문화재 조선족농악무 '걸립무' 무용팀이 본계시를 대표하여 '걸립무' 공연을 펼쳤으며 개막식 연출팀의 요청으로 유...
  • 2024-07-02
  • 17~60세의 년령대, 다양한 경기 류형의 제1회 료녕 도시축구 슈퍼리그가 6월 29일, 심양시 심하구 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개막식 현장에서는 걸립무를 포함한 국가급 무형문화재 공연을 비롯한 민족 특색이 짙은 정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화려한 시청각 향연을 선물했다. 또한 료녕 축구 공...
  • 2024-07-02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