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함께라서 더욱 빛나는 우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1일 01시30분    조회:4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련 옹달샘배움터 고신원구 분교 제1회 어린이날 체육대회 가져-

 

[본사소식 최미숙 특약기자] 6월 1일, 대련 옹달샘배움터 고신원구 분교는 6.1어린이날을 맞이해 중우(众羽)배드민턴경기장에서체육대회를 가졌다.

 

사생 및 학부모 총 130여명이 모인 이번 활동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체육경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를 사랑하고 체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단체응집력과 단체협력의식을 높이고 과외생활을 풍부히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신미화 교사의 사회하에 개막식이 진행되였다.이어 최미숙 부교장은 축사에서 "이번 체육대회는 2017년 고신원구 분교 개교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체육대회로서 의미가 있고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오래오래 아이들의 기억 속에 전통미덕과 함께 자리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발벗고 나서준 모든 학부모들한테 고마움을 전하며 '안전제1, 우의제2, 경기제3'의 원칙하에 행사의 원만한 마무리를 기원했다.

 

학부모들이 정성들여 알차게 준비한 운동종목들인 만큼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고 아이들은 활기차게 각종 경기에 참가했다.체육대회는 청팀, 백팀, 황팀, 홍팀 총 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였고 각 팀은 넘치는 열정과 투지로 경기에 림했다.

 

징검다리 걷기, 배타고 차차차, 포인트볼 나르기, 장애물 달리기, 날아라 점수야, 일심동체 훌라후프 등 경기종목들이 이어졌고 학부모들은 응원과 환호성으로 꼬마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경기중에 사생이 함께 참가하는 종목도 추가해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였다.

 

경기 마지막으로 학부모 장애물달리기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너도 나도 뒤질세라 최선을 다해 뛰였고 "시키지 않았다면 섭섭할 번"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클라이맥스로 이끌었다.

 

치렬한 각축을 거쳐 팀별 성적과 여러 경기종목의 성적이 속속 발표되였다. 청팀이 1등을, 백팀이 2등을, 홍팀이 3등을, 황팀이 우수상을 획득했다.

 

최미숙 부교장과 각 반급 담임교사들은 우승한 팀에 선물을 전달했고 선물을 한아름 받아안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긍지와 기쁨의 미소가 번져있었다.

 

최미숙 부교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지지해준 학부모대표들에게 꽃다발을 전해 고마움을 전했고 무료로 장소 제공을 해준 최룡철 리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체육대회의 총괄을 맡은 학부모 대표 김향화는 "머리 속으로만 상상해왔던 옹달샘에서의 제1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너무 벅차다"고 전하면서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너무 뿌듯했고 앞으로 옹달샘 배움터 제2회, 제3회 체육대회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전면발전에 대한 학교의 중시와 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에 더 좋은 환경과 조건을 만들어주기 위한 학교의 각종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90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5월 15일, 철령시정협 관계자 일행은 료양시 문성구를 찾아 문화관광 융합·문화산업 항목을 고찰했다.   료양시, 문성구 정협 관계자들이 고찰단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일행은 문성구에 위치한 강관툰 도자기 가마터 및 도자기 제품 전시장을 둘러보고 나서 문성구문화관...
  • 2024-05-17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일전 료양시 조선족 민영화 녀사가 푸짐한 음식으로 조선족, 한족 동료들을 대접하며 부조돈을 받지 않은 칠순잔치를 열었다.   이날 민영화 녀사는 가족과 친구들, 시조선족련의회와 로인협회 관계자, 료양아영민족무용양성반 동료 등 60여명을 초대했다.   시조선족련의회 신무현 ...
  • 2024-05-17
  • 5월 13일, 전 대련시조선족학교 교장 계영자의 세번째 저서 《쪽빛 추억--대련과 더불어 40년》 출간 좌담회가 대련에서 개최되였다.   대련시작가협회와 대련시조선족문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좌담회에는 연변대학 김호웅 교수와민족출판사 리명학 주임을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와 대련시민족종교사무국, 료녕성조선족...
  • 2024-05-17
  •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매년 4월 하순부터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촌민들은 산야채를 판매하여 수입을 늘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30리 떨어진 현무역시장까지 갈 필요 없이 직접 촌 전자상거래 판매소에 산야채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촌민들의 소득 확대를 위해 향에서 추진한 전자상거래 촌조 진입 조치다...
  • 2024-05-17
  • 현재 심양은 항공엔진 완성품, 민용 항공기 대형 부품 하청 및 부품 제조, 통항 및 무인기, 항공 운영 및 유지 보수 써비스를 일체화한 전체 산업사슬 항공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심양은 기존 산업기반에 의거해 저고도 경제(低空经济) 산업 클러스터를 신속히 육성, 장대시키고 저고도 경제를 육성 발전시킴으로...
  • 2024-05-17
  • 2024 대련국제공업박람회가 5월 15일 중국(료녕)자유무역시험구 대련구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오는 5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대련국제공업박람회는 중국 북방지역 장비 제조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행사 중의 하나다. 올해 중국, 일본, 독일 등 국가의 8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전시면적이 4만평방미터에...
  • 2024-05-17
  • 5월 10일, 료녕성무역촉진위원회와 투중(료녕)기업써비스유한회사가 주최하고 료녕성공상업련합회, 중국련합네트워크통신유한회사 료녕지사가 후원한 제4회 '투자 료녕' 대회가 대련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전반 회의는 중국어와 영어로 생중계 되였는바 온라인 시청자 수는 80만명 이상에 달했다.   대회에...
  • 2024-05-17
  • 료녕성이 12일 총 투자액 5,500억원에 달하는 중대 건설 프로젝트 조달 수요 리스트를 발표했다.   료녕성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중대 건설 프로젝트 조달 수요 리스트는 장비∙항공∙의약 등 업계를 아우르는 총 259개 건설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다. 그중 과학기술 분야 수요가 많았으며 신질(새로운 질) 생산력 ...
  • 2024-05-17
  • 부신시 장무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장무련신금영주조재료유한회사는 복합 규사 가공과 판매, 주조 구사 재생(旧砂再生) 기술 개발 보급 및 구사 재생 써비스를 주요 경영 업무로 하는 기업이다.   다년간 기업은 기술 연구개발 대오 건설에 치중하여 여러 발명특허를 획득했고 부신시 ‘10대 과학기술혁신기업&rsq...
  • 2024-05-14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