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함께라서 더욱 빛나는 우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1일 01시30분    조회:4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련 옹달샘배움터 고신원구 분교 제1회 어린이날 체육대회 가져-

 

[본사소식 최미숙 특약기자] 6월 1일, 대련 옹달샘배움터 고신원구 분교는 6.1어린이날을 맞이해 중우(众羽)배드민턴경기장에서체육대회를 가졌다.

 

사생 및 학부모 총 130여명이 모인 이번 활동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체육경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를 사랑하고 체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단체응집력과 단체협력의식을 높이고 과외생활을 풍부히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신미화 교사의 사회하에 개막식이 진행되였다.이어 최미숙 부교장은 축사에서 "이번 체육대회는 2017년 고신원구 분교 개교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체육대회로서 의미가 있고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오래오래 아이들의 기억 속에 전통미덕과 함께 자리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발벗고 나서준 모든 학부모들한테 고마움을 전하며 '안전제1, 우의제2, 경기제3'의 원칙하에 행사의 원만한 마무리를 기원했다.

 

학부모들이 정성들여 알차게 준비한 운동종목들인 만큼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고 아이들은 활기차게 각종 경기에 참가했다.체육대회는 청팀, 백팀, 황팀, 홍팀 총 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였고 각 팀은 넘치는 열정과 투지로 경기에 림했다.

 

징검다리 걷기, 배타고 차차차, 포인트볼 나르기, 장애물 달리기, 날아라 점수야, 일심동체 훌라후프 등 경기종목들이 이어졌고 학부모들은 응원과 환호성으로 꼬마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경기중에 사생이 함께 참가하는 종목도 추가해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였다.

 

경기 마지막으로 학부모 장애물달리기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너도 나도 뒤질세라 최선을 다해 뛰였고 "시키지 않았다면 섭섭할 번"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클라이맥스로 이끌었다.

 

치렬한 각축을 거쳐 팀별 성적과 여러 경기종목의 성적이 속속 발표되였다. 청팀이 1등을, 백팀이 2등을, 홍팀이 3등을, 황팀이 우수상을 획득했다.

 

최미숙 부교장과 각 반급 담임교사들은 우승한 팀에 선물을 전달했고 선물을 한아름 받아안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긍지와 기쁨의 미소가 번져있었다.

 

최미숙 부교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지지해준 학부모대표들에게 꽃다발을 전해 고마움을 전했고 무료로 장소 제공을 해준 최룡철 리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체육대회의 총괄을 맡은 학부모 대표 김향화는 "머리 속으로만 상상해왔던 옹달샘에서의 제1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너무 벅차다"고 전하면서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너무 뿌듯했고 앞으로 옹달샘 배움터 제2회, 제3회 체육대회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전면발전에 대한 학교의 중시와 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에 더 좋은 환경과 조건을 만들어주기 위한 학교의 각종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90
  •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3월 6일, 료녕민족출판사 ‘뢰봉정신을 영원히 전승하고 농후한 서향으로 녀성들의 심령을 적셔주자(雷锋精神永传承 浓浓书香润巾帼)’ 도서기증식이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기증식에 김순...
  • 2024-03-08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3월 4일,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 제9중학교 소학부)는 모택동 등 로일대 혁명가들의 ‘뢰봉을 따라배우자’ 제사 발표 61주년을 맞아 뢰봉 따라배우기 시리즈활동을 다채롭게 펼쳤...
  • 2024-03-08
  •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지난 2월 22일,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심양시조선족련의회에서 공동 주최,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주관한 제13회 심양시 조선족 전통 윷놀이 유희시합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활동실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전희선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심양시문화관광 및 라디오텔...
  • 2024-03-01
  • 새봄이 시작되자 우리 성 각지의 기업 작업장은 고속가동중으로 전력을 다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분망한 모습이다.  모두가 첫 분기의 좋은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사진은 철령가젤기업 료녕제덕과기유한회사 생산라인에서&...
  • 2024-03-01
  • 심양 서탑, 큰 변화 생긴다 태원가와 북항 두 상권 사이에 위치해있는 서탑은 력사가 오래된 거리이다. 최근년간 수차 개조를 거쳐 서탑거리는 음식, 쇼핑, 관광, 오락 및 기타 기능을 통합한 ‘민족 특색 야간경제 거리’로 거듭났다. 최근 <심양시 화평구 서탑 북시 핵심 지역 통제성 세부규칙>이 공개되...
  • 2024-03-01
  • “너무 편해요! 심양 모스크바 직항편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빠른 시간에 표를 끊었어요. 부모님과 함께 려행을 떠나려구요.” 2024년 2월 28일, 심양도선국제공항에서 탑승수속을 갓 마친 승객 부려는 손에 든 비...
  • 2024-03-01
  • 올해부터 우리 성은 요소보장을 강화하고 배차써비스를 강화해 프로젝트 건설을 다그침으로써 새해 좋은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전 성 국유기업은 교통운수, 수리 건설, 석탄 채굴, 전력 생산 등 분야에서 프로젝트, 투자 확대 및 안정적인 성장목표에 중점을 두고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워 건설기간 프로젝트 건설을 전력 ...
  • 2024-02-27
  • 음력설 련휴를 마치고 업무와 생산을 재개한 전 성 각지 기업들이 새해 좋은 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동시 진안구 동흥진에 위치해있는 단동시륭성주조유한회사는 주조, 기계 가공 및 조립을 일체로 한 민간기업으로 2023년 총 생산액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1.6억원을 달성했다. 올들어 이 기업은 주문...
  • 2024-02-27
  • 관광객 4,086.6만명 맞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 관광종합수입 4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7% 증가  음력설 련휴, 우리 성은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고 ‘즐겁고 기쁜 설날’을 ...
  • 2024-02-27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