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산기슭, 무명도로들에 이름이 생겨났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1일 13시40분    조회:24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재, 안도현에는 도합 200여개 행정촌(사회구역)이 있는데 장기간 많은 농촌 도로와 골목에‘이름이 없는’ 현상이 존재하여 백성들의 도로 검색과 택배 물류에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대비해 안도현민정국은 올들어 현대화 향촌지명 관리봉사체계를 힘써 구축하고 ‘향촌작명행동’을 착실하게 전개했다.

송강진 송화촌에는 총 1개 큰길, 3개 도로, 5개 거리가 있다. 최근, 안도현민정국은 향촌관광을 깊이 발굴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면서 이곳에 ‘조화공융거리’,‘단결분진거리’등 15개 지명을 새롭게 지어주었는데 이를 통해 향촌의 자연자원, 인문저력, 민족특색을 융합시켰다.

안도현은 ‘향촌작명행동’에서 군중과 지명련석회의 직능부문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사회에 공개적으로 명칭을 모집하여 ‘삼애로’등 여러개의 지역특색이 다분한 농촌 도로명을 작명했다.

“새로 작명된 농촌도로 이름에는 현지 특색산업, 특유자원과 현지 촌민들이 오래 동안 불러왔던 호칭을 기준으로 하여 촌민들의 기억에 오래 남고 고향을 기억하는 데 편리를 제공했다. 현재 새로 작면된 농촌도로 이름은 이미 ‘향촌작명행동’ 위챗 미니프로그람에 입력되였고 심사비준을 마치면 고덕, 바이두 등 내비게이션 플래트홈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고 안도현민정국의 관련일군은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안도현은 계속하여 향촌작명 강도를 높여 2024년말까지 향촌도로에 대해 전부 새롭게 작명을 하여 향촌 지명 및 표지의 폭과 밀도, 정밀도가 향촌관리의 수요에 만족시키게 할 것이라고 한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사진 안도현당위 선전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2024년 6월 25일 '2023년도 중국의약공업 백강계렬 차트'가 호주에서 발표되였는데 길림오동약업그룹주식유한회사(이하 길림오동으로 략칭)가 '2023년도 중국중약기업 TOP 100 차트'에 입선, 33위를 차지한 가운데 2022년 차트보다 12위 더 올라갔다.'중국의약공업 백강계렬 차트'는 미네(米内)연구...
  • 2024-07-01
  • 길림성우정관리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우리 성 우정계통에서  완성한 배달업무량은 49,115만 6,900건으로 지난 동기보다 17.87% 증가되였다.  그중 속달업무량은 37,688만 1,800건으로 지난 동기보다 22.67% 증가되였다.구조상 그간 같은 도시 내의 속달 업무량은 루계로 4,011만 300건으로 지난 동...
  • 2024-07-01
  • 26일, 중경에서 개최된 제2회 ‘일대일로’국제기능대회에서 우리 성 선수 정가헌이 전기 장치 종목 경기에서 뛰여난 기예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우리 성 기술 명수가  국제기능대회에서 처음 따낸 금메달이다. 이번 국제기능경기대회는 ‘기능 협력, 공동발전'을 주제로 디지털 건설, 자동차 기술 (신에너...
  • 2024-07-01
  • 올해는 우리 성의 목축업 고품질 발전 난관돌파의 해이자 ‘천만마리 고기소 프로젝트’에 100만마리의 고기소 사육량과 도축량 배증 계획을 추가 실시하는 해이다.성목축국은 중대한 동물전염병 예방통제 책임 보장 사업기제를 엄격히 실시하고 예방통제 조치를 한층 더 규범화하며 위험 우환과 사업 맹점을 제때에 발견하...
  • 2024-07-01
  • 우리 나라 저고도 경제 분야의 투자 융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드론, 전동수직착륙기(eVTOL) 기업이 투자의 ‘총아’가 됐다. 적지 않은 지역에선 재정자금 지원이 확대되고 관련 산업 기금 조성이 예고되면서 더 많은 자금이 저고도 경제 분야로 몰리고 있다.전동수직착륙기 분야 기업인 워란터항공기술유한회사는...
  • 2024-07-01
  •  ‘3량 일체화’기술로 개량된 대망의 대안 알카리지 벼밭. 세계 3대 소다 알카리성 분포지중의 하나인 대안시 알카리지, 황페했던 이 땅에 신기하게 벼 등 량곡작물이 자라나는 오아시스가 점점 확대되면서 참관 학습하러 오는 전국 각지 농업전문가들과 농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대안시 알카리지 면적은 ...
  • 2024-07-01
  • 왕의가 6월 29일 북경에서 이해찬과 회견하고 있다. /신화넷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6월 29일 북경에서 ‘평화공존 5항 원칙 발표 7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 전 국무총리 이해찬과 회견했다.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귀하는 한국의 원로 정치인으로 다년간 중·한 우호를...
  • 2024-07-01
  • 유엔 주재 중국 부대표 경상은 6월 28일 조선 핵 문제 관련 안보리 공개회의에서 조선반도 문제는 수십 년간 남아있는 랭전의 잔재로 미국과 조선의 상호 신뢰 및 평화체제 부재가 근본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반드시 정전체제에서 평화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수년 동안 이를...
  • 2024-07-01
  • 일전, 장백변경검사소 근무1대 당지부에서는 당창건 103주년을 기념하고 중국공산당의 우량한 전통과 작풍을 계승발양하고저  장백해관 관광검사소당지부, 장백현인민법원당지부와 공동으로 ‘초심을 잊지 않고 손에 손잡고 새로운 정도에 오르자’를 주제로 한차례의 뜻깊은 주제당일 활동을 진행했다.활동과정에...
  • 2024-07-01
  • 6월 29일, 7.1 건당절을 이틀 앞두고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당원간부들은 당원학습 주제일에 본 협회 사무실에서 리옥란 회장의 주최하에 당의 규률처분조례를 학습하고 협회와 결부하여 향후의 사업방향을 연구토론하였다.리옥란 회장은 본 협회 당원간부들은 당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속 고양하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
  • 2024-07-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