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경신진 촌민, 두차례나 CCTV서 야생동북호랑이 발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0일 16시34분    조회:9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순찰과정에서 마을 주민들의 반영을 통해 영상 모니터링에서 야생동북호랑이의 종적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을 배치하여 대중의 신변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동시에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6월19일, 훈춘변경관리대대 경신변경파출소 채휘의 말이다.

최근 경신변경파출소 경찰은 자체 CCTV에서 동북호랑이의 종적을 발견했다는 군중 반영을 접수했다. 경찰은 즉시 마을 주민 곽씨의 집에 와서 살펴봤으며 동영상 재생을 통해 부동한 시간대의 밤중에 야생동북호랑이로 추정되는 모습이 두차례 나타났다는 것을 발견했다.

동영상을 통해 이날 22시 11분쯤 야생동물 한마리가 어둠 속에서 곽씨의 양어장 린근 오솔길에 나타났는데 CCTV 앞에 서서 잠시 두리번거리다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또 다른 동영상에서는 며칠 뒤, 밤 11시경 야생동물 한마리가 멀리서 카메라 쪽으로 천천히 다가오더니 카메라에 잡힌 후 그대로 숲으로 사라졌다. 경찰측과 관련 부문의 확인을 거쳐 영상모니터링에 잡힌 것은 성체 야생동북호랑이였으며 다행히 동북호랑이의 출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권하촌 근처에 목초지가 있으며 목초지에는 거의 천마리의 소가 있다고 밝혔다. 동북호랑이의 출현은 소떼로 말할 때 매우 위험하다. 경신변경파출소는 경찰민중위챗그룹을 통해 동북호랑이 출몰지 린근 주민과 방목자들에게 조기경보 메시지를 발송했다. 린근 주민은 밤에 문과 창문을 잘 닫고 방목자는 안전방범을 철저히 잘하며 소를 안전한 지역으로 몰고 가고 필요한 위협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동시에 파출소는 경찰을 배치하여 사건발생지역 영상을 수시로 검사하고 동북호랑이의 종적을 발견하면 제때에 조기경보를 발부해 사람과 동북호랑이가 마주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인민넷 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166
  • 알아본 데 따르면 오늘과 래일 비, 눈, 한파 등 날씨 영향으로 장춘에서 운행하는 부분적 려객렬차가 운행을 림시 중단하게 된다. 11월 22일 운행 중단 렬차 1.연길서-장춘C1028편 렬차 운행 중단  2.훈춘-장춘C1026편 렬차 운행 중단 3.장춘-연길서C1047편 렬차 운행 중단 4.연길서-장춘서C1048편 렬차 운행 중단 5....
  • 2023-11-22
  • 11월 21일 10시 18분, 심백고속철도의 가장 킨 턴넬인 백산턴넬이 순리롭게 관통되였다. 백산턴넬은 백산시 강원구에 위치해있는데 전체 길이가 12740메터이며 전 구간이 1급 고위험턴넬과 중점통제성 공정이다. 이 턴넬은 8개 단층파쇄대, 542메터 얕은 매몰구간, 3730메터 카르스트 발달지역을 통과하는데 지질구조가 복...
  • 2023-11-22
  • 한동안 중소학생들의 수면관리와 수면품질이 많은 중시를 받았다. 아이가 점심에 학교에서 휴식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잘 휴식할 수 있는지가 부모들의 많은 주목을 받는다. 최근 교육부는 14기 전국인대 1차회의 제2628호 <점심휴식 ‘편안하게 누워자기’공정을 다그쳐 실시할 데 관한 건의>에 답복했다. 교육...
  • 2023-11-22
  • 11월 21일 연변설령풍경구가 개장했다. 이곳은 독특한 장백산 빙설자원 및 원시삼림을 보유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을 주고 있다.   풍경구에서 기자는 수백명 관광객이 빙설항목...
  • 2023-11-22
  • "A급 향촌관광 경영단위, 병급 관광민박 평의와 재검사 사업을 전개할 데 관한 길림성문화및관광청 통지"(지문려발[2023]137호)에 근거하여 기업의 신청, 현(시) 추천, 시(주) 1차심사와 현장평가 등 절차...
  • 2023-11-22
  • 일전 연길시 동시장 부근에서 한 로인이 쓰러지자 지나가던 시민들이 함께 구조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분분히 로인을 구조한 시민을 찾아나섰다. 영상에서는 한 녀성이 ...
  • 2023-11-22
  • 최근 연길시 한 주민이 전자상거래 고객서비스를 사칭한 류형의 사기를 당했다. 사기군은 모 쇼핑플랫폼의 고객서비스를 사칭해 피해자에게 련락을 취했고 피해자가 구입한 제품이 가짜제품이라고 하면서...
  • 2023-11-22
  • 최근 ‘렬등생’ 아버지의 ‘호기로운’ 발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산동 모 소학교의 학부형회의에서 한 아버지의 발언은 현장 학부형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아들이 학습면에서 여의치 않음을 하나도 숨김없이 이야기했다. “나의 아들은 ‘렬등생’이지만 나는 여전히 그가 국가의 동량으로 자...
  • 2023-11-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