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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면 후루룩 한그릇 뚝딱... 더위 물러가랏~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1일 13시42분    조회: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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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할 방법은 무엇일가?

랭수, 에어컨바람, 아이스크림....

그리고 또 하나 연변랭면!

쫄깃한 면발, 새콤달콤 톡 쏘는 육수..

크게 한입 맛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지요...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랭면 한그릇 하고

힘내자구요~






연변랭면은 조선족의 전통음식으로 연변인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일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연변을 방문하면 꼭 맛보는 특색 음식이다. 이 음식은 독특한 맛과 풍부한 재료, 시원한 육수로 음식계의 독보적인 존재이다.

연변랭면의 주원료는 메밀인데 거기에 밀, 고구마가루, 감자가루, 도토리가루 등을 첨가하여 과학적인 비률로 배합해 면발이 쫄깃하고 탄력이 있으며 배추김치나 양배추와 함께 먹으면 새콤달콤하고 맛이 풍부해진다. 무더운 여름날, 랭면 한입으로 뜨거운 열기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다.

랭면맛은 면발 뿐만 아니라 국물과 재료에도 관계된다. 정통 랭면 국물은 신맛, 단맛, 매운맛, 시원함 등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관을 위해 랭면을 곱게 그릇에 담은 후 그 우에 조선족 장아찌, 고추가루, 소고기 편육, 계란, 닭고기 완자, 오이채, 수박(여름) 잣, 참깨 등을 얹는데 이것이 흔히 말하는 랭면모(冷面帽)이다. 마지막에 살얼음이 동동 뜨는 랭면 육수를 그 우에 부어준다. 이렇게 해서 랭면 한그릇이 탄생되는데 그 어떤 무더위도 시원하게 물리칠 수 있다.

연변랭면이 밥상에 올랐을 때 가장 먼저 알록달록한 색상의 조화가 눈에 띈다. 눈호강이 따로 없다.한입 크게 먹는 순간, 새콤달콤한 국물이 혀끝에서 터지고 쫄깃한 국수의 식감이 저도 모르게 탄성이 나온다.

오늘날 연변랭면은 연변 나아가 전국, 세계에로 발전되고 있다. 연변랭면을 맛보며 조선족의 음식문화를 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번화한 도시에서도, 한적한 마을에서도 연변랭면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연변 곳곳의 랭면 가게는 자신만의 독특한 맛과 이야기가 있다. 일부 가게는 여러 세대에 걸쳐 계승되여 왔고 정교한 솜씨와 변함없는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 어떤 가게는 부단히 혁신하는데 현대적 요소를 전통 료리에 융합시켜 손님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물한다.

연변랭면은 시원함과 맛이 어우러져 연변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여름에 더위를 식힐 수도 있고

겨울에 입맛을 살릴 수도 있는

연변랭면~

궈보러우, 가위, 살얼음... 의문의  조합...

하지만 진정한 연변랭면을 한번 먹어봤다면

이 조합의 의미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탱글탱글 면발, 새콤달콤 육수가 만들어내는

음식의 향연을 느껴보시지 않을래요?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랭면 한그릇 드셔보세요.

연변에서 기다릴게요~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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