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 중서의결합종양치료중심 현판식이 마련된 가운데 국가중서의결합의학중심/중일우호병원 중서의결합 종양내과 부주임 의사이며 국제의료련합체 책임주임인 류맹 교수와 연변병원당위 서기 류연상이 축사에 이어 중서의결합종양치료중심을 위해 현판하고 연변병원 중서의결합과 김경춘 주임이 태도표시 발언을 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변병원 중서의결합종양치료중심은 중의와 서의를 함께 응용하고 동등하게 중시하면서 종양 진단 및 치료에서의 중의약물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는, 중서의결합 특색을 갖춘 종합과로 알려졌다. 해당 중심에서는 환자를 중심으로 중서의 리론과 기술을 종합적으로 응용해 환자들에게 보다 전면적이고 차별화된 의료봉사를 제공하고 심신조절을 중시하고 예방과 치료를 결부하는 것을 강조하면서 질병 예방을 주요목표로 하는 것을 창도하고 있다. 또한 해당 중심에서는 정기적으로 북경의 저명한 병원의 종양과 및 중의약 전문가들을 초청해 중서의결합종양치료중심에서 진료활동을 펼치고 학술강좌, 질병사례에 대한 토론 등을 조직함과 아울러 북경에 의료팀을 파견해 단기 혹은 장기 연수, 학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반 의료팀의 진료수준을 끌어올림과 아울러 환자들을 위해 더 나은 의료봉사를 제공할 방침이다.
연변병원당위 서기 류연상은 “중서의결합종양치료중심의 설립은 지역내 난치 및 중증 종양 진단과 치료 능력을 끌어올리고 길림성내 전문 질병 의료봉사 수준의 협조 발전을 다그쳐 촉진하며 보다 높은 수준의 종양의료위생 봉사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며 “중서의결합종양치료중심이 설립된 후 국내 저명한 전문가들이 일류의 진료기술을 우리 주에 도입해 환자들이 연변을 벗어나지 않고도 국내 높은 수준의 병원과 같은 동질의 의료봉사를 향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들의 진료 체험 느낌 그리고 획득감과 행복감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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