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축구 국가대표팀, ‘포트5’에서 스타트… 월드컵 향한 도전 계속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4일 12시34분    조회:18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제축구련맹이 20일에 2024년 6월 랭킹을 발표했다. 아시아 3위권 팀은 일본, 이란, 한국이다. 중국팀은 1267.51점으로 세계 88위, 아시아 13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제3차 조 추첨 포트(分档)가 확정됐다.

상술한 랭킹에 따라 중국팀은 포트5(第五档)에 편성되여 27일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되는 조 추첨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예선 조 추첨은 각 포트별(6개 포트)로 한팀씩 같은 조에 편성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즉 18개 팀이 6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여 홈과 원정으로 두차례씩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최종예선을 거쳐 6개 팀중 1·2위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각 조 3·4위 총 6개 팀은 4차 예선으로 향하고 5·6위 팀은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하게 된다.

3·4위 팀이 참가하는 4차 예선은 다시 3개 팀씩 2개 조(A~B조)로 나뉘여 진행된다. 각 조 1위만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고 2위 팀들 끼리는 5차 예선(부가경기)을 거쳐 대륙간 부가경기 진출 팀을 결정한다. 아시아팀에 배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티켓은 8.5장이다.

다가오는 경기를 살펴보면 앞 몇개 포트에 일본팀, 한국팀, 이란팀 등 오랜 ‘숙적’들이 있다. 맞대결 기록이나 팀 실력으로 놓고 보면 중국팀이 렬세에 처해있다.

뒤이어 포트6에는 ‘비밀의 사단’ 조선팀과 유럽리그 귀화선수들이 대거 포진된 인도네시아팀이 있어 상대팀을 제압해 승점을 획득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중국팀은 최근 몇년 동안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적이 드물었는데 이번에 ‘막차’를 타고 아슬아슬하게 18 강전에 진출했으니 그 어떤 상대를 뽑든 반드시 자세를 낮추고 온 힘을 다해 맞서야 한다.

36강 경기 마지막 라운드에서 중국팀은 원정에서 한국팀에 패한 후, 이반코비치 감독은 중국팀이 최근 성적이 좋지 않지만 팀플레이를 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선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목표가 명확하고 훈련이 적절하다면 중국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표했다.

기존 경기 일정 배치 대로라면 중국팀은 9월 5일에 원정경기로 포트1의 팀과 맞붙어 18강전의 려정을 시작한다. 5일후엔 홈에 포트3의 팀을 불러들여 경기를 치른다.

이때가 되면 수많은 중국 축구팬들 역시 다시 한번 팀을 따라 응원전에 나세게 된다. 우리의 공동의 꿈을 위해 중국팀의 건투를 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83
  • 체육절 개막식 현장5월 31일, 제74회 6.1국제아동절을 앞두고 길림성 영길현 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민족정을 전승하고 함께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한 체육절 및 6.1취미운동회가 개최되였다. 운동회에서 각 학급 선수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하나같이 생기발랄, 각자의 풍채를 과시하며 자립자강, 완강한 분투, ...
  • 2024-06-04
  • -30여년전 골회함 안고 천만리 길 달려왔던 요조당, 림소란 부부를 추억하여지금으로부터 32년전인 1992년 8월14일이였다. 당시 화룡시 서성진발행소에서 사업하고 있던 필자는 서성진 서성촌 제3촌민소조에 과거 이 마을에 하향지식청년으로 내려왔던 상해지식청년 부부가 찾아왔으니 가서 취재해보라는 진당위 문서 ...
  • 2024-06-04
  • 초여름의 연변조선족자치주, 만목이 푸르싱싱하며 생기로 넘친다.전 주 각지의 프로젝트 건설현장은 너도나도 분망한 기상들이다. 기업의 작업현장들에서는 전력을 다해 생산과 주문에 드바쁘고 문화관광산업은 지속적으로 비약하며 빈번히 ‘첩보’를 올린다… 연길을 찾는 외지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로 된 중국조선족...
  • 2024-06-03
  • 6월 1일 오후,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연변룡정팀 대 광서평과하료팀 경기현장에 23명의 특별한 어린 손님들이 찾아왔다. 연길시에서 온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잊을 수 없는 ‘6.1’ 국제아동절을 보냈다.이날 경기전,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선수들과 연변주부녀아동애심협회 자원봉사자들...
  • 2024-06-03
  • “재판장님, 얼마전 다친 후로 호전되지 않다보니 거동이 불편합니다. 제가 일부러 법정에 나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으로 법정에 나갈 수가 없네요…”“우리는 이미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흘후에 집에 가서 재판을 열기로 했습니다.”5월 24일, 연길시인민법원 형사재판정은 한 위법범죄사건을 심리했다. 이...
  • 2024-06-03
  •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리옥란(중간) 회장 일행이 학용품과  조학금을 전달하는 장면6.1 국제아동절을 맞이하여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리옥란 회장이 인솔하는 협회 일행은 길림시 회족소학교 명절맞이 예술축제 공연에 참가하여 협회 회원들의 사랑과 축복을 전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애심조학금과 학용품...
  • 2024-06-03
  • 일전, 길림성공안청은 소식공개회를 열고 지난 5년 동안 전 성의 공안사업 성적표를 발표했다.소식공개회에 따르면 5년래 길림성 공안기관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선차적인 정치적 임무로 삼고 당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혈맥에 융합시키고 경찰의 혼에 주입했다. 당과 인민이 부여한 새로...
  • 2024-06-03
  •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경기가  마침 6월 1일에 연변팀 홈장인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렸다.‘6.1’절을 경축하고 연변 ‘축구의 고향’ 열정을 선보이기 위해 연변룡정축구구락부와 연변조선족자치주부련회에서는 손잡고 ‘애심을 모아 동심과 동행’(汇聚爱心 温暖童行) 계렬 주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
  • 2024-06-03
  •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 오던 20경기 홈장불패 기록이 깨졌다. 2023 시즌에 연변팀은 홈에서 7승 8무로 무패를 유지하면서 갑급리그에서 유일하게 홈장무패를 기록한 팀으로 남았다. 올 시즌 11라운드까지도 연변팀은 4승 4무 3패, 순위 7위에 올라있었는데 그중 5개 홈장에서 무패를 기록했었다.하지만 빛이 강하면 그림...
  • 2024-06-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