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야 안녕! 삼복패치 부착해야 하니 앉아서 움직이지 말거라.” 6월 21일 하지절기에 북경중의원 소아과를 찾아 삼복패치를 부착하려는 어린이들이 끊이지 않았다.
“이왕에는 삼복패치는 ‘초복’부터 부착했지만 수년간의 관찰 끝에 환아의 경우 하지부터 부착하는 것이 치료효과가 더 좋았다.” 6월 21일, 북경 중의병원 소아과 부주임의사 정단단은 하지는 한여름의 시작점으로 인체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고 이 때 시기에 맞춰 인체의 양기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표시했다. 이 밖에 하지에 양기가 밖으로 넘치고 모공이 풀리는데 이 때 차가운 것을 탐내면 한기가 인체에 직접 들어가 양기를 손상시키고 가을과 겨울에 한기를 견디는 능력이 저하되여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삼복패치는 환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어린이의 경우에도 양생수단으로 삼고 ‘봄과 여름에 양기를 기르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수년간의 림상관찰과 연구 끝에 발견한 데 의하면 련속 3년 이상 삼복패치를 사용하면 예방효과는 아주 뚜렷했다.” 정단단은 병원에서 매년 환아에 대해 추적조사를 진행하는데 피드백양식을 작성해 부착전후의 호흡기 감염빈도를 비교한 결과, 삼복패치를 지속적으로 사용한 환자의 발병회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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