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제16기 송경령장학금 수상 후보자와 우수조직상 수상 후보 명단 공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1542명의 학생이 이 명단에 입선된 가운데 길림성에서는 36명 학생이, 우리 주에서는 룡정시 덕신향9년일관제민족학교 9학년 왕아헌, 돈화시실험소학교 4학년 도우흔, 훈춘시 하다문향중학교 9학년 계등월 등 3명 학생이 이 명단에 입선되였다.
송경령장학금은 1994년에 교육부와 중국복지회, 중국송경령기금회가 의무교육단계의 중소학생을 대상으로 설립한 유일한 국가급 장학금이다. 이 장학금은 2년에 한번씩 수여되며 송경령 애국주의정신을 고양하고 우수한 소년아동의 본보기를 수립하며 광범한 중소학생들이 덕지체미로가 전면적으로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로 성장하도록 인도하고 사상품성, 문화예술, 체육 및 과학기술 면에서 성적이 우수한 중소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의무교육단계 4학년부터 9학년까지의 재학생들이 장학금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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