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3회 6.1아동문학상 시상식 열려 허두남 동화 로 대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5일 09시17분    조회:1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작가협회 관련 책임자 및 아동문학창작위원회 회원 약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6.1아동문학상 시상식이 24일 연길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6.1아동문학상 후원회에서 후원했다.

참가자들 합영.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시가창작위원회 주임인 김영건,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소설창작위원회 주임인 채운산,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리사이며 아동문학 평론가인 림철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고 가독성이 있으며 동심이 짙은 작품을 념두에 두고 공평, 공정한 심사를 했으며 심사 결과 허두남이 동화 <미운 일곱살>로 대상을 수상하고 박송천이 <나팔꽃>(외 2수)로 시부문 최우수상을, 조려화가 <엄마가 뿔났다>로 소설부문 최우수상을, 차려화가 <장수할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킨 룡>으로 동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송순화가 수필 <사랑의 기술>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다년간 아동문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허송절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제3회 6.1아동문학상에서 허두남(가운데)이 대상을 수상했다.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김선화 주임은 경과보고에서 “이미 수상경력이 있지만 문학상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응모한 분들, 아동문학상의 건재에 참여에만 의미를 두고 작품을 보낸 분들의 아량과 애정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6.1아동문학상은 아동문학작가들의 창작의욕을 한층 불러일으키고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수한 정신적 식량을 마련해주기 위한 데 취지를 두고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에서 추진한  것으로 지난 2022년에 제1회를 성공적으로 펼친 바 있다.

  리련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3
  • 월극 《신룡문객잔》의 한 장면월극을 무대 기록 영화 형식으로 각색한 《신룡문객잔》이 30일 개봉된다. 이 영화는 새 국풍·환경식 월극 《신룡문객잔》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영화는 리운소, 진려군, 장아주, 사강혜, 범아기 등 절강 소백화 월극단 및 온주시 월극단의 배우들이 출연했다.새 국풍·환경식 월극...
  • 2024-08-29
  • 상해의 뜨거운 여름,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은 시민들의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서 력사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상해박물관의 ‘피라미드의 정상: 고대 애급 문명 전시’는 고대 애급 문명과 최신 고고학 발견을 전면 공개하는 대형 전시로, 력대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 2024-08-29
  • 23일, 제10회 박물관박람회 개막식이 훅호트시에서 열린 가운데 회의는 다섯번째로 전국 박물관 등급평가 2급 및 3급 박물관 명단을 발표했다.알아본 데 따르면 2023년 12월 국가문물국은 중국박물관협회를 지도하여 다섯번째 전국박물관 등급평가를 시작했다. ‘박물관 등급평가 방법’에 따라 중국박물관협회는 전문가를...
  • 2024-08-29
  • 24일, 2024년 ‘봄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길림 연변문화지원봉사팀이 신강 카스지역 가무단과 손잡고 공연무대를 가지며 두 지역간 문화교류 활성화와 뉴대감, 여러 민족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기여했다.공연은 연변문화지원봉사팀과 카스지역 배우들이 함께 다채로운 종목들을 선보이며 무대를 채워갔다.목가모에서 뽑...
  • 2024-08-27
  • "대회가 끝나고 어느덧 해가지면 먼지를 자욱하게 일던 씨름판은 다시 평온을 되찾는다... 마치 새로운 시작을 꿈꾸기 위해 잠드는 듯 싶다."올해 6월에 열린 '영휘'컵 연변민족식씨름 국제초청대회 현장.땡볕 아래 씨름장의 모래바닥은 뜨거울 정도로 달아있다. 름름한 체격의 두 힘장사가 샅바를 잡고...
  • 2024-08-26
  • 20일, 문화및관광부, 신강위글자치구인민정부,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련합으로 주최한 ‘손북을 울리며 노래 부르자’ 제1회 중국신강민간예술시즌이 우룸치 문화중심에서 가동되여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함께 성대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예술의 성연을 누렸다.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 2024-08-26
  • 청소년들을 훌륭한 감상 능력과 미적 취향을 갖춘 관객으로 양성하는 것은 미래의 영화 시장을 보다 합리적이고 건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영화 산업의 장기적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영화를 좋아하게 만들고 그들이 영화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영화에는 중화민족...
  • 2024-08-22
  • 어릴 적 《서유기》를 읽으며 금빛으로 빛나는 여의봉을 들고 요괴를 물리치는 손오공이 되여보는 것은 많은 독자들의 꿈이였다. 이제 그 꿈이 중국의 첫 3A 게임인 <흑신화: 오공>으로 현실에 가까워졌다. 20일, ‘게임 사이언스’가 개발하고 텐센트가 투자한 <오공>이 정식 발매되였다.이 게임은 출시 한시...
  • 2024-08-22
  • 9일부터 10일까지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문화및관광부, 중국문련,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주최한 정률성 탄생 110돐 기념 행사가 열렸다.정률성 탄생 110돐 기념 좌담회 현장.이번 행사는 인민음악가 정률성 기념관 관람, 정률성 탄생 110돐 기념 음악회 관람, 정률성 탄생 110돐 기념 좌담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
  • 2024-08-2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