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3회 6.1아동문학상 시상식 열려 허두남 동화 로 대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5일 09시17분    조회:2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작가협회 관련 책임자 및 아동문학창작위원회 회원 약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6.1아동문학상 시상식이 24일 연길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6.1아동문학상 후원회에서 후원했다.

참가자들 합영.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시가창작위원회 주임인 김영건,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소설창작위원회 주임인 채운산,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리사이며 아동문학 평론가인 림철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고 가독성이 있으며 동심이 짙은 작품을 념두에 두고 공평, 공정한 심사를 했으며 심사 결과 허두남이 동화 <미운 일곱살>로 대상을 수상하고 박송천이 <나팔꽃>(외 2수)로 시부문 최우수상을, 조려화가 <엄마가 뿔났다>로 소설부문 최우수상을, 차려화가 <장수할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킨 룡>으로 동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송순화가 수필 <사랑의 기술>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다년간 아동문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허송절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제3회 6.1아동문학상에서 허두남(가운데)이 대상을 수상했다.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김선화 주임은 경과보고에서 “이미 수상경력이 있지만 문학상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응모한 분들, 아동문학상의 건재에 참여에만 의미를 두고 작품을 보낸 분들의 아량과 애정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6.1아동문학상은 아동문학작가들의 창작의욕을 한층 불러일으키고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수한 정신적 식량을 마련해주기 위한 데 취지를 두고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에서 추진한  것으로 지난 2022년에 제1회를 성공적으로 펼친 바 있다.

  리련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99
  • 18일, 중국시가음력설야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11회 2025년 중국시가음력설야회 주회장은 설원 도시인 신강위글자치구 알타이에 설치한다. 이는 10년 만에 주회장이 처음으로 북경 이외의 지역에 설치되는 것이다.중국시가음력설야회 주최단위인 중국시가연구쎈터 부주임이자 시 평론가인 손요아는 “현대 시문학의 ‘현...
  • 1970-01-01
  • 우리 주의 장백산관동문화원 견학기지, 장백산력사문화원 견학관광기지, 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구, 향촌진흥 농업문화관광 견학기지, 돈화시 홍석향 중성조선족생태촌이 길림성 견학관광기지로 선정되였다. 일전에 공개된 길림성 두번째 견학관광기지 평의 결과에 이 같은 내용이 발표되였다.장백산관동문화원은 안도현...
  • 1970-01-01
  • 광주 남녕으로 가 ‘2024 중국문학 성전·준마상의 밤’ 시상식에 참가한 우리 주 김영건, 정복숙 작가가 준마상 영예를 안고 18일 저녁에 귀향했다.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공항으로 나가 맞이했다. 김기덕은 김영건, 정봉숙 작가의 수상을 열렬히 축하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준마상은 전국소...
  • 1970-01-01
  • 17일, 연변군중예술관에서 기획한 제7회 무형문화유산 민족무용양성반 교육과정이 막을 내리면서 졸업회보공연을 가졌다.이번 양성반은 학습내용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기과목인 굿거리장단 조합과 타령장단 조합, 표연조합(양산도), 손북춤, 조선족 부채춤 조합, 조선족 사물놀이 등을 개설했고 동시에 ...
  • 1970-01-01
  • 14일, ‘2024년 중국문학의 성연— 준마상의 밤’행사가 광서 남녕에서 펼쳐 진가운데 이번 기 수상자인 정봉숙과 김영건이 시상식에 참가했다. 정봉숙은 허련순의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을 한어로 번역해 제13회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준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지난 5일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의 창작 및 번...
  • 1970-01-01
  • "자개를 켜켜이 쌓고 오리고 끊어내 비로서 만들어지는 라전칠기, 최창선의 오랜 인내와 그보다 더 유유한 세월의 흔적이 오색 자개를 통해 빛을 발하고 있었다."작은 칠기 한점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짧게는 수십년, 길게는 수천년. 그렇게 칠기는 긴긴 세월을 용케 버티며 우리에게로 다가오고...
  • 1970-01-01
  •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기자절이다. 기자절이 고고성을 울려서부터 처음에는 자부심이나 사명감보다 명절이 생겼다는 즐거움에 동료 기자들과 파티에 열중했다. 헌데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 점차 마음이 무거워지고 즐거움보다 내가 진정한 기자의 삶을 살아왔는지를 고민할 때가 많다. 올해로 25번째 기자절을 맞...
  • 1970-01-01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