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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엔터테인먼트 풍성...해안관광 저변 넓히는 료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5일 09시48분    조회: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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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자원이 풍부한 료동반도가 문화관광의 융합을 강화해 해안관광이라는 새로운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료녕성 단동시 고산진 대록도는 아름다운 해안섬의 풍광을 자랑한다.

 

"과거 대록도는 수산양식과 어업이 주를 이뤘다." 좌지인(左志仁) 고산진 진장은 "최근 수년간 특색관광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며 관광산업을 주축으로 양식업, 어업, 대외무역 수출의 융합 발전을 견인하는 산업 모델을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면적 6.6㎢의 대록도에는 산을 두른 도로, 해안 경관 대로, 나무 정자부터 전기 관광차, 쾌속선, 모터보트 등 관광 인프라와 부대시설이 완비돼있다.

 

대록도 주민 3,600여명중 관광업 종사자는 1천명이 넘는다. 지난해 대록도를 찾은 관광객은 24만명(연인원), 관광 수입은 1.2억원에 달했다.

 

료녕성 영구시, 이곳을 찾은 관광객 대부분은 낮에는 해변에서 모래놀이와 물놀이를 즐기고, 저녁에는 석양을 감상하다 밤이 되면 료하 옛거리 탐방에 나선다.

 

료하 옛거리의 무형문화재 보호 프로젝트 구역에서는 기예 계승자들이 현장에서 자수, 전지(종이 공예) 작품을 전시하며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낸다. 100여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은 장신구 매장에는 체험 코너가 마련돼 장인이 직접 관광객에게 간단한 은 장신구 제작법을 알려준다.

 

륙지와 바다의 련결, 문화관광 융합...신업종∙신모델을 향한 영구의 관광업 탐색은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더 많이 제공하고 있다.

 

한편 료동반도 남단에 위치한 대련시에서는 '로호탄'호 유람선에 승선한 관광객들이 바다의 풍경을 감상하며 해산물 요리를 즐긴다.

 

'로호탄'호 유람선은 대련시가 '해상 유람 대련' 프로젝트를 위해 투입한 대형 프리미엄 관광 유람선이다. 길이 55.8m, 폭 13.6m인 해당 유람선은 한번에 300명의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다.

 

"과거 대련 해상 프로젝트가 다년간 발전해왔지만 전체적인 품질, 수송력, 관광객 체험 등이 기대에 못 미쳤고 가격 시스템도 정비되지 않았다." 주개 대련문화관광발전그룹 부사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대련시는 '해상 유람 대련' 중점 문화관광 프로젝트 조성에 주력했다"며 "당사가 이를 계획해 실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대련문화관광발전그룹은 스마트 관광 건설을 강화하고 대련시 해상 관광 프로젝트의 통일되고 표준화된 운영∙관리를 점진적으로 실현했다. 프로젝트 시행후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주부사장은 "다음 단계로 해상연수관광, 섬 웨딩촬영, 섬 캠핑, 스노클링, 패들보드, 낚시 등 해상 엔터테인먼트 써비스를 개발해 해외 문화관광 포트폴리오 상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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